아마 대부분 다 아실거라 별건 없음

1. 방향 전환

'설정' -' 마우스 이동 사용' 체크 후
원하는 방향을 클릭한 뒤 바로 S키를 누르면 빠르게 전환됨.

2. 즐겨찾기

원하는 NPC의 위치 핑이 찍힌 상태에서 월드맵으로 들어가 '위치 저장' 버튼을 누르면 된다.
최대 5개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3. 창고
발주 보관은 무역품 66개까지 보관이 가능하기에 두 종류 이상의 물품을 사두기 어렵다.
이 때 근처의 주거지 대여 후 보관함을 통해 창고에 넣을 수 있다.

주거지 보관함은 무역품을 들고있는 상태에선 상호작용이 되지 않으므로
마차에 무역품을 넣고 보관함 근처로 끌고가서 열어야 한다.

탑승물 <-> 창고간의 물품 이동은 버튼 딜레이가 있어서
만약 올비아, 글리시처럼 무역상과 창고가 같이 있는 곳은
마차 -> 캐릭터, 캐릭터 -> 창고.
꺼낼 때도 창고 -> 캐릭터, 캐릭터 -> 마차 순으로 하는게 빠르다.

굉장히 불편하고, 발주 계약된 무역품을 꺼내면 가격 보증기간이 3시간 제한이 있는 등
그다지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건의사항-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서 개선에 도움이 될지, 재미가 있을지는 자신 없지만
그냥 유저중의 한명으로써 큰 의미 없이 그냥 의견을 던지는거라 생각해주길 바람.
아마 운영자분들이 잘 판단해 주실거라 믿음. (안 볼 수도 있고)


1. 거점 레벨
연구소 패치로 무역품 구매 제한이 거점 레벨에서 무역 레벨로 변경되었다.
이는 맞는 패치라고 생각하지만, 거점 레벨에 대한 필요성이 사라졌다.
거점 레벨을 투자하면 발주 계약 무게의 최대치가 늘어나도록 추가되면 좋을 것 같다.

발주 계약시 보관 가능한 무역품 종류는 5품목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실제로는 한 품목만 구매해도 이미 무게가 거의 꽉차서 5품목을 보관할 수 없다.

얼마나 많은 무역품을 사모으던 물품을 마차로 나르는 것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250개를 전부 꽉채워 보관해도 이득을 볼 여지는 많지 않다. (보관료만 많이 나간다)
거점 레벨 투자를 통해 발주 무게를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문제될 것은 없어보인다.


2. 하한가 종목
조건무역품 시세 변동이 원가 기준 40% 이하로 3회 유지
구매 불가 기간무역품 시세 변동 42회(7일) 동안 무역품 구매 불가 및 시세 변동 없음 (구매해놓은 무역품의 경우 판매 가능)
구매 불가 이후무역품의 원가로 시세 변경

(하한가에서 '상승' 이벤트로 현재가 대비 약 22% 상승한 물품을 20개 판매한 금액)

하한가에서 가격이 올라와도 가격 변동은 현재가를 기준으로 발생하므로
폭등 이벤트가 아니면 3회 안에 40% 이상으로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05/14 오후 기준 칼페온 북부 밀농장의 경우 8개 품목중 5개 품목이 거래정지 상태다.
북부 밀농장 상태가 가장 나쁘지만 같은 영지끼리 어느정도 비슷한 흐름을 보이기에
베어 마을은 군수, 의류, 원자재가 거래정지이고 케플란도 별 다르지 않은 상황이다.
(솔직히 조금 세게 말하면 거래정지라는 시스템을 도입할 때 컨텐츠를 죽일 의도인가 생각했다)

무역품의 가격이 원가 기준 40% 이하로 3회의 변동횟수 동안 유지되었을 때, 무역품을 구매할 수 없는 기간이 7일 → 3일로 단축되었습니다.

그나마 연구소 패치로 거래정지 기간을 7일에서 3일로 줄여주었지만 좀 더 개선이 필요하다 생각된다.

예를들어 폭등, 폭락 이벤트 가격 변동 이 후  다음 회차에서 별 다른 이슈가 없으면
가격이 반대 방향으로 소폭 변동 되도록 하는 것도 개인적으론 나쁘지 않아 보인다.
물론 폭락 이후 소식지에 또 한번 하락등이 발생하면 반등 없이 하락한다.

이것이 도입되면 폭락한 종목이 일반적으로 하한가 이후 소폭 반등으로
원가대비 33~36% 정도의 가격까지 가격을 회복하고
다음 2회 안에 소식지를 통해 소폭 이상의 상승 이벤트가 발생하면 거래정지를 피할 수 있다.
(혹은 폭락할 종목을 미리 봐두었다가 다음 회차에 매수를 하는 전략을 쓰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반대로 지금 시스템상 원가에서 폭등 한번에 상승 한두 번이면 300% 상한가를 찍는다.
그러기에 폭등 이후 다음 회차에 이벤트가 없어도 소폭 하락을 해주면
지금처럼 많은 품목들이 300% 근처에 머물고 있는 현상을 조금은 완화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아니면 간단하게 3회시 거래정지를 5회 이상 등으로 늘리거나
비슷하게 몇 회 이상 상한가 근처일 경우 강제로 원가로 떨어뜨리는 방법도 있다.


3. 스윙? 매매
현재 연구소 패치 내용대로라면 하한가 종목을 거래정지 전에 매입하고
3일 후 원가로 가격이 회복되었을 때 파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보관료를 내더라도 이 방법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그 경우 발주 무게 한도 때문에 주로 이용하는 거점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것도 나쁘진 않지만 한가지 의견을 내보자면
그믐달 소식지는 찌라시 뉴스를 필터링해서 매매하는 느낌이라면
아예 영지별 공식 소식지를 만들어서 낮은 확률로 특정 영지에서 이벤트를 발생시킨다.

기본적으로 그믐달 소식지의 이벤트 방식과 동일하지만
공식 소식지의 이벤트는 특정 한 품목만 연속으로 이벤트가 발생한다.

예를들어 공식 소식지에 국경 분쟁 같은 소식이 등록되면
12회 18회 이상의 장기간 동안 군수품 가격이 연속으로 변한다.
대신 호가가 가득찬 우량주들처럼 변동폭은 줄어들어 폭락이나 폭등은 하지 않는다.
(원가대비 40% 이하 3회시 거래정지는 유효하다)

가격이 연속으로 상승하였다가 하락하기 전에 매도를 할 수도 있고
소폭 하락은 그냥 존버하고 다음 회차의 상황을 보려고 할 수도 있다.
보통은 가격이 원가 이하로 하락하면 매수했다가
상한가 근처까지 상승하면 파는 것을 할 것이다.

한가지 재밌는 상황은 하한가에 매수 후 30 -> 41 -> 30 -> 41 ...
이렇게 거래정지는 안당하는 선에서 가격이 상승하지 않을 경우
보관료만 계속 지불하다가 거래정지까지 당할 수도 있다.

만약 공식 소식지 이벤트의 지속 기간이 현실시간으로 4일 이상이면
4일동안 고통받고 거래정지로 3일 후 청산당하는 것도 가능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상황이 나올 확률은 매우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시스템들을 도입하는 것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재미있을지는 장담은 못하겠다.


4. 거리보너스
 * 거리 보너스 기존 대비 약 8.8%, 흥정 보너스 기존 대비 약 14.2% 적용

샤카투나 아레하자의 경우 거리 때문에 본래도 사용하기 어려운 거점이다.
거기에 거리보너스의 이점까지 사라져서 버리는 거점이 될 수밖에 없다.

드리간 - 겨울의 산의 무역 루트도 드리간의 무역 거점들이 에일과 반대 방향이며
상당히 먼 거리이기 때문에 장거리 무역에 대한 이점이 없다면
굳이 이렇게 불편한 루트를 다니면서 거래를 할 필요가 없다. 

기본적으로 흥정보너스는 명장을 달면 약 30% 정도의 이익을 준다.
거리보너스로 그정도의 이익을 얻기 위해선 칼페온 - 타리프(32%)를 이동해야 한다.

물론 은화를 생산하는 컨텐츠에 수익률을 퍼센트로 조정하는 것은 민감한 문제다.
아마 현재의 비율을 적용한 것에는 나름의 판단이 있을거라 생각한다.

그러기에 은화 수익을 늘리는 대신
거리에 따라 부산물 획득 확률이 늘어나도록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현재 새 캐릭터를 초급1에서 명장 8까지 키우면서 얻은 부산물은 약 1천개 정도다.
(약 800개 보유중이며 아마 200~400개쯤 사용한 것 같은데 잘 기억나지 않는다)
시간당 20~30개 정도로 추정된다.

칼페온 - 타리프 정도의 거리까진 기존과 동일하고 그 이상의 거리부터
조금씩 획득 확률이 늘어나도록 하는 정도면 과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5. 유물 혹은 돌발 퀘스트
세스라의 유물 - 무역 경험치
(무역 경험치 획득량 +5%)
황실 납품(무역)
무역 유물 획득처
황실 무역 납품 및 밀무역제거
03/29 패치 내역

확실하지는 않지만 무역 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방법이 현재 없는 것 같다.
그리고 무역은 달리사인 광명석 돌발 의뢰가 등장하지 않는다.


6. 무역품 품목 확대
발레노스세렌디아칼페온알티노바발렌시아카마실비아드리간겨울산품목별 합
잡화1 / 2 / 22 / 1 / 12 / 1 / 12 / 1 / 11 / 1 / 11 / 2 / 21 / 3 / 21 / 1 / 134
사치품1 / 1 / 12 / 0 / 02 / 1 / 11 / 1 / 20 / 1 / 21 / 0 / 12 / 1 / 11 / 1 / 125
식료품3 / 1 / 13 / 1 / 12 / 1 / 21 / 1 / 11 / 2 / 21 / 1 / 11 / 1 / 01 / 2 / 033
약품2 / 1 / 10 / 1 / 11 / 0 / 11 / 2 / 01 / 1 / 00 / 1 / 11 / 0 / 01 / 1 / 119
군수품0 / 2 / 00 / 2 / 10 / 2 / 11 / 1 / 02 / 0 / 11 / 2 / 00 / 1 / 21 / 0 / 121
성물2 / 2 / 00 / 1 / 10 / 1 / 10 / 2 / 11 / 0 / 12 / 1 / 10 / 1 / 11 / 1 / 021
의류1 / 0 / 10 / 0 / 20 / 1 / 10 / 1 / 00 / 1 / 10 / 0 / 10 / 0 / 11 / 1 / 114
원자재2 / 1 / 11 / 1 /31 / 3 / 22 / 1 / 11 / 1 / 11 / 2 / 21 / 0 / 11 / 1 / 232
거점별 합12 / 10 / 98 / 7 / 108 / 10 / 108 / 10 / 67 / 7 / 97 / 9 / 96 / 7 / 88 / 8 / 7총 합
영지별 합3124282423252123199
(수동으로 세어본거라 틀릴 수 있음)

이 부분은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데
의류, 약품 품목이 상대적으로 너무 적고
영지끼리 비교해도 발레노스, 칼페온에 비해 타 영지들의 품목이 매우 적다.

소식지의 내용중 절반 이상이 거짓이나 하락이고
그 중 상승 호재가 있어도 의류나 약품쪽이면 품목도 몇개 없으며
그마저도 상하한가인 경우가 잦은 편이다.

다른 부분에서 완화를 해 줄 경우 그다지 문제될 부분은 아니라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도 상관없지만 드리간, 메디아, 카마실비아 의류가
영지내 한 개 품목 밖에 없는 것 등은 개선을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여담으로 그믐달 소식지의 팩트체크를 하기 위해서 돌아다니는 것 자체는 나름 재밌다.
애초에 NPC들이 떠들고 있는 말풍선이 계속 눈에 밟혀서 무역을 하고 있다.

다만 소식지를 보고 가보면 텅 비어있는 상황의 경우가 허탈하다.
특히 처음 시작할 때 '칼페온 강가', '발렌시아 북쪽'와 같이 방향이나 지역으로 지칭 된 경우
NPC들이 보이지 않을때 어느 장소에 가야 팩트체크를 할 수 있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었다.

  • <그믐달 길드 소식지>에 소개된 정보가 실제로 실현될 확률이 증가되었습니다.
    • 무역을 즐기시는 모험가님들께서는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얻고, 소식지에서 확인한 정보가 보다 높은 빈도로 실현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구소 패치 내용이 NPC들이 출몰하지 않는 경우를 줄여주는 쪽이면 좋을 것 같다.

보통은 수렵하다가 쉬거나 다른 일 할 때 조련+무역으로 짬짬이 해보는거라
아마 무역을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보기에 다소 부족하거나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