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레네 토고일진 입니다.

매번 팁게에서 도움만 받다가 이렇게 글도 올려보네요 ㅎㅎ

 

'안드레아 그리마니' (15세기-4,5 , 16세기-1,2 )

 

다들 회피랭작의 성지로 잘 알고 계시죠?? 허나 막상 랭작을 시작하려니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잡아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꾀도 부려보면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고 덕분에 얻은 깨알팁을 공유해볼까 합니다ㅎㅎ

 

 

준비물

1. 직격저지가 달린 배 (정면에서의 포격을 버텨내야 합니다.)

2. 국가공헌 훈장증서 (가나돌 입장용)

3. 압연 철판 내지 상점 철판 (포격데미지를 버텨내야 하므로)

 

* 압연철판의 경우 17년 1월 3일까지 바렌츠, 정복자, 현상금사냥꾼 이벤트로 인해 비아나두카스텔루 항구 앞바다에서 인식스킬로 쉽게 줏으실 수 있습니다. 버려주시는 수탈러님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ㅎㅎ

 

 

추천 직업 (우대스킬)

1. 경호원 (회피, 응급처치, 구조, 수리)

2. 보급대 (회피, 응급처치, 구조, 수리)

3. 경전사 (회피, 응급처치, 구조)

 

* 포격을 맞다보면 회피보다 응급처치 숙련도가 훨씬! 더 잘 오릅니다. 그런 이유로 두 스킬을 같이 랭작하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이 랭작은 지도의 빨간 원 안에서 모든게 끝이 납니다.

 

먼저 '안드레아 그리마니' 로 입장을 하시구요.

 

 

 

 

 

사령부 항구에서 출항을 하면 바로 보이는 저놈들!

 

 

 

 

 

저 친구들을 왼쪽 깊게 파인 만으로 유인 합니다.

* 교전시작하고 주변에서 초계함대 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퇴각 후 다시 싸움거시면 됩니다.

 

 

 

 

적당히 잘 주차가 된 모습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만에 닿을때까지 뒤로 빼도 퇴각선을 넘지 않아 편하더군요.(눈대중으로 퇴각선을 어림잡는 시간낭비를 하지 않아도 되니)

 

 

 

 

 

NPC들이 완전히 고정된 정면 모습입니다.

 

 

왜! 이 자리, 이 몹들을 추천드리는가 하면 몇가지 장점들이 있습니다.

 

1. 손이 덜 간다.

   마지막 정면 사진을 보시면 움푹파인 만 속에 포지션을 잡음으로써 NPC들이 더 가까이 오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가 아닌 먼거리에서 포격을 맞음으로써 자연스레 피격데미지는 줄어들고 '수리' 스킬을 사용해야하는 빈도수는 월등히 줄어듭니다.

 

2. 많이 맞을 수 있다.

  회피랭작의 특성상 단시간 내에 최대한 많이 맞아야 '효율 좋다' 할 수 있는데요. 이 방법은 작은 베네치아 함선들이 촘촘한 진형을 유지하며 때리므로 많이 맞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가나돌 회피랭작팁처럼 U자형으로 둘러싸여 포격을 맞으면 더 좋겠지만 여러번 시도해보니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3. 이동 시간 단축

  입구에서 가깝다는 이점으로 출발도착은 물론이거니와 설령 랭작중 수리를 못해 죽었을 때에도 금방 복귀 할 수 있습니다.

 

 

 

 

간만에 놀러온 삼숙씨 그냥 돌려보내면 섭하겠죠??ㅎㅎ 다들 회피, 응급처치 랭작 쉽고 편하게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