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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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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welcome - 9 -<리플 달아주신 분들에게 리리플>
(잘봤습니다 같은 것만 간단히 적어주신 분은 적지 않았습니다 리리플은 공통적입니다 '감사합니다') -1화- shapas : 오다크네크로님안녕하셔요저샤파스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길드 부길마 되시는 분이십니다) -2화- 베릴냥:음.. 소설 재밌게 잘봤어요~ 검 이름.. '신의 가호가 깃든 모세의 검' 이라거나? 어차피 소설이잖아요. 꼭 게임과 매치되어야 하는 법도 없구 ;ㅂ; 소설은 창조니까요 엣헴. 그럼 더 좋은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 (꾸벅) (그냥 간단하게 모세의 검이라고 해야되겠습니다 성격상 귀찮은건 질색이라서요) -3화- 로이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휘리릭 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 제가 등록한 인장 때문인듯) -6화- 베릴냥:냥~ 재미있게 보았습니다만 이야기가 자꾸 먼나라로 흘러가는 기분입니다.. 지금 제가 졸려서 그런걸까요 '' 쨋든 잘봤어요 시간이 되신다면 제 소설도 읽어주어요~ '' (먼나라로 가보이는건 착시현상(?)입니다 그리고 베릴냥님 소설은 봤습니다. 원피스라...) shapas: 재밌습니다...(댓글달았죠네크로님?ㅋㅋ) (언제적에 제가 접속 했을 때 샤파스님께서 접속좀 자주 하라 하시길래 '댓글 자주 달아주시면 접속도 자주 하도록 하죠'라고 해서 달아주신 겁니다 그런데 요즘은 않 달아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접속도 잘 않합니다) -7화- aydgml8 :다음편은~~언제 ㅋ (정확히 1주일 뒤에 썼지요) -8화- 베릴냥:...오오? 늘으신거같아요..?! 재밌게 봤습니다. BGM좋군요,어디서 구했는지 말해주시면 안될까요 'ㅅ' (일단 칭찬 감사하고요 그냥 플레이어 오른쪽 클릭하셔서 속성들어가신다음 주소를 복사해서 주소창에 붙이면 다운로드 창 뜹니다) (막상 정리하고 나니 간단하게 잘 썼다고 하신 분은 극히 적네요...) ....아니 애초 댓글이 적었네요 (이걸 만화로 그렸다면 적어도 3개의 댓글은 달렸을 겁니다 아마도...) ------------------------------------------------------------------------------------------------------- 마르코스의 심정은 착잡하다. 한때는 해적왕의 오른팔 역활까지 출세했던 그였는데 지금은 대도시 거지촌에서 누가 던져주는 밥만 줏어먹는 신세다. 마치 쌀밥에 고기반찬 먹던 인간에게 꽁보리밥 주는 신세.. 하지만 참고 견딘다. 자신의 주인의 명령이 있었기에.. 메리와 아론이 리스본에 도착한 것은 런던에서 출발 후 22일 되던 날이었다. 아론이 짐을 정리하고 선체에서 내리고 뒤이어 메리가 내리는데 저쪽에서 사람들 무더기가 달려오고 있었다. "저기있다!" "저 사람들이 놀이의 참가자인건가??" 엄청난 사람들이 달려와서 아론과 메리를 보더니 서로들 웅성 거렸다. "우와 저 사람봐봐 엄청 무섭게 생기지 않았어?" "그 옆에 꼬마애는 무지 어린것 같은데? 저 애도 참가자인건가?" "뭐 어때 귀엽구만" 아론에게는 언젠가 인생중에 한번 쯤은 겪어봤을 거지만 메리에게 있어서는 인생중에 얼마나 느낄지 모를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였다. 단순히 광대에게 타로카드를 받아서 얼떨결에 참가하게 되긴 했지만. 그래도 나이어린 메리에게는 그저 좋아라 였다. 그런 메리의 팔을 붙잡고 아론은 그대로 돌파하였다. 아론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건 '인기'라고 불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마치 이런 것이다. 로마의 콜로세움은 그 누구도 알것이다. 그리고 그 콜로세움에서 어떠한 것을 하는지도 알것이다. 콜로세움에 참가하는 글라디에이터들은 경기장을 들어서자마자 엄청난 박수갈채와 환호소리를 받는다. 그러나 과연 그것을 '인기'라 할 수 있을까? 남을 죽여야 자신이 살 수 있다는 사명감을 가진 글라디에이터의 사정을 알고 있지만 아무려면 어떠냐 내가 죽는것도 아닌데 라는 이기심과 '안전보장'이란 권한이 있기에 그런 것이다. 박수갈채와 환호소리로 환영한 글라디에이터가 불리하게 되면 사람들은 상대 글라디에이터에게 외친다.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그런 것임을 아론은 알고 있다. 그러니 지금은 해야 할일만 딱 하고 빠져나와야한다. 적어도 바다가 육지보다는 안전하다. "에구에구 오라버니 그나저나 왜 리스본으로 오자는 거예요?" "이제 시작됬으니 흩어졌던 동료를 모아야지" 아론은 메리를 이끌고 음침한 골목길로 들어섰다. 물론 광장에 있던 동네 아주머니는 '대낮부터 무슨 짓거리인지'라며 혀를 찼다. 아무튼 아론과 메리가 도착한 곳은 리스본에 있는 거지촌. 여러가지 이유로 거지가 되어 궁핍하게 살아가는 자들이 모여서 하나의 촌을 이룬 곳이다. "넌 여기서 기다려" "넵!" 아론은 메리를 거지촌 입구쪽에 대기시켜놓고 들어섰다.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허름한...아니 원래는 고급의상이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허름하게 변한 옷을 입은 얼굴에 붕대를 감은 남자가 있었다. -이름:바스코 다 마르코스 -국가:포르투칼 -직업:필리버스터 -담당:부함장 아론은 마르코스에게 가까이 다가갔고 그의 손등에 무언가를 적기 시작했다. '마르코스' 라고 적자 마르코스는 곧바로 땅에다가 대고 적었다. '아론?' 답변은 곧바로 이어졌다. 'emperor(제왕)' 그러자 마르코스는 곧바로 일어나 한쪽 무릎을 끓고 허리를 숙였다. 아론이 허리를 일으켜 세우자 다시 한번 경례를 하였다. '게임이 시작됬다' 아론이 다시 그의 손등에 적기 시작했다. 마르코스는 고개를 끄덕였고 곧 아론의 뒤를 이었다. 그런데 그 떄 갑자기 입구쪽에서 소란이 일어났다. 가보니 메리가 사라지고 뒤쪽에 몇몇거지들만 좀 얻어맞은 듯 피멍이 든 상태로 쓰러져있었다. 아론은 곧바로 옆에 있던 거지에게 물었다. "무슨 일인냐!" "그게...어떤 덩치큰 사내놈 3명이 어린 여자아이 한명을 억지로 데려가길래 저희 중 몇명이 나와서 제재를 했지만 이렇게 당하고 말았습니다." 아론은 순간의 당황스러움을 참아내고 차근차근 생각했다. 그 당시에 납치로 돈을 받아낼 생각따위 할리가 없을 테고 여러가지로 생각하니 그 총합으로 하나가 남는다. "노예선..." 아론은 곧바로 골목길을 빠져나왔고 마르코스도 순간 바람이 빨라짐을 알아채고 아론의 뒤를 바짝 쫓았다. 아론이 예상한 대로 메리는 노예선에 끌려간 것이다.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그것도 골목길에 두었으니 혹시 누구 잡아갈 녀석 없을까 하고 기다리는 녀석에게 당하게 되는거지.. 그 때 아론이 그 순간에도 무언가 생각 난듯 항구쪽이 아닌 반대쪽으로 뛰어갔다. 분명 노예선은 감시의 눈초리를 피하기위해 왠만하면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배를 댔을 것이다. 무엇보다 아론은 그 노예선의 주인을 알고 있는 것 같았다. 한편 노예선에서는 "들어가!" "에구~" 아무것도 없는 빈방에다가 메리를 집어넣고는 문을 걸어잠그고는 그 자리에 앉았다. "요즘 뭐 잡힐만한 녀석도 없었는데 왠 것이 나타나서 대놓고 있네?" "선장님이 꽤나 기뻐하실거야 저 정도면 몸값이 꽤 나갈테니깐 말이야" 하면서 저들끼리 낄낄대고 있으니 아직 초짜이고 나이도 어린 메리는 울음을 터트릴수밖에 없었다. 그러자 그 사내놈 중 한명이 문을 걷어차며 "조용히 해! 너희같은 어린애들이 가장 짜증나는게 그렇게 울어대는거야! 제발 조용히 좀 해!" 그러자 메리는 겁이나서 어쩔 수 있나 울음을 그쳤다. 그러나 훌쩍거리는 것까지 참는 건 무리인 것 같았다. '어...엄마보고 싶어...' 더욱이 메리는 자신의 부모님이 아직 살아있고 다만 모험가 직업인지라 멀리까지 가서 탐험을 하느라 그런것이라 믿고 있기에 부모님이 더 간절해지는건 사실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문득 생각이 났는지 황급하게 타로카드를 꺼내들었다. 다행히도 타로카드는 자기위치에 그대로 있었다. "휴...그래도 이거라도 없었으면 큰일날 뻔했네.." 라면서 다시 집어넣는데 아까 그 사내놈 중 한명이 그것을 보았다. 그러더니 다른 사내놈들에게도 떠벌리고 다녔다. "그러니까 그 꼬마애가 타로카드를 가지고 있단 말이지?" "그래! 그렇다니까! 내 눈으로 정확히 봤어!" "어떤 카드인데?" "글쎄 그것까진 잘..." "에라이 머저리 같은 녀석이...뭐 아무튼 저 꼬마의 몸값은 완전히 치솟겠군" 메리가 가지고 있는 타로카드는 '여교황' "내가 카드를 어떻게 뽑았었지?" 메리는 그 광대가 했던 말이 어지간히 신경쓰였나 보다. 카드를 꺼낼 때 그 카드를 정방향으로 꺼내냐 역방향으로 꺼내냐에 따라서 그 운세가 달라진다. 아쉽게도 그녀가 꺼낼때 카드는 역방향이었다. '여교황'의 역방향 운세는 '겁많은,천박,무지'이다. 그러니 결국 "흐앙! 무서워! 여기에서 꺼내줘!" 이런 지경까지 가게 되어버린다. 곧이내 노예선은 출발하였고 아론은 그 노예선이 출발한지 10분이 지난 뒤에 도착하였다. "제....제길!" 순간의 판단미스로 동료를 잃었다는 생각이 스쳐지나갔다. 더이상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지 않았는데... 그는 곧바로 마르코스를 데리고 메리와 타고갔던 배에 올라섰다. 대강 그 노예선이 어디로 향할지 알 것 같았기 떄문이다. 그렇게 노예선과 아론과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몇일이나 지났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메리는 삼시세끼는 꼬박꼬박 주어서 밥은 잘먹었으나 문제는 너무나 큰 불안감에 불면증에 걸렸다. 뭐 그럴때마다 해먹을 먹이긴 하지만서도... 41일이 지났다. 메리는 그저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자신의 인생이 이렇다고 그냥 믿을 수 밖에 없었다.그정도로 나약해 졌다. 깊은 밤이 되고 메리는 옆에 조그맣게 놓여있는 침대위에 드러누워 잠을 청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타로카드가 떨어져서 다시 줏었는데 그 때 타로카드의 위치는 정방향이었다. '여교황'의 정방향 의미는 '지식,진실과 깊은 이해,치료,현명'이다. 노예선 갑판위에서 해역을 감시하던 감시원이 갑자기 다급해졌다. "부장님! 저기 뭔가가!" "응? 뭔데?" 메리를 제외한 배에 타고 있는 모두가 갑판위로 올라나왔다. "저건..." "마...말도 않되" 그것은 섬도 크라켄도 정체불명의 물체도 아니었다... 그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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