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리 증후군이란 게 진짜 있더라고
쉽게 말하면 습관적으로 거짓말하고 자신도 그걸 믿어 버리면서
엄청 억울해하는 그런 인간들
회사 직원중에 그런 놈 있어서 뻔히 드러날 거짓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그 일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면 입꾹닫
사실 확인 차원에서 이것저것 떠 보면 엄청 불쾌해하고 
말같지도 않은 변명 끼워 맞추고 자리 피하려 하고
거짓말은 갈수록 장황해져서 수습도 안 되고 그런 놈 있었음
결국 짤렸지
물론 그 거짓말 때문은 아니고 다른 부분도 문제 많았어서
그냥 그런 인간들이 있더라고
평범한 사람들 시각으론 이해하기 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