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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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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2025년 12월 16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 1. 국내 AI, 수능보게 했더니 ’낙제‘... → 김종락 서강대 수학과 교수 연구팀, 국내 모델 5개, 챗GPT 등 해외 5개 모델에 수학 20문제와 논술 30문제 풀게 한 결과 공개. 해외 모델은 76∼92점을 받은 반면 국내 모델은 한 모델만 58점을 기록했고 나머지는 20점대...(문화) 2. 라면 가격, 편의점 vs 대형마트 → 편의점이 대형마트보다 20~30% 비싸다. ▷농심 '신라면'은 1000원 vs 782원(28% 차이) ▷오뚜기 '진라면' 1000원 vs 654원(34% 차이)... 이런 가격 차이에도 불구 최근 편의점의 봉지면 판매 증가, 접근성 우선이라는 뜻.(아시아경제) 3. 생각보다 적은데? 한국음악 세계 시장 점유율, 3% → 국제음반산업협회(IFPI)에 따르면 한국 음악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약 3%로, 2017년 대비 5배 성장했다. 스포티파이는 2018~2023년 전 세계 K팝 스트리밍이 362% 증가했다고 밝혔다.(아시아경제) 4. 한국은 ‘하지마라 사회’ → 이임하는 주한 대사들에게 한국 생활에서 불편했던 점을 물어보면, '하지 마라'라는 경고가 지나치게 많다는 답이 돌아온다. 해수욕장에도 줄이 처져 있어 그 밖으로 헤엄쳐 나가면 곧바로 호루라기 소리가 울린다... 개인의 판단과 책임, 상식으로 충분한 일을 금지, 안내, 팻말 등으로 막고 있다. 박은하 전 주영국대사.(아시아경제) 5. 다 쓴 부탄가스통 구멍 뚫어 버려라? 잘못된 상식 → 송곳이나 칼 등으로 구멍을 뚫을 때 스파크가 발생해 폭발할 수 있다. 개방된 장소에서 통을 뒤집은 채 노즐을 눌러 천천히 가스를 빼내야 한다.(동아) 6. 월 15~20만원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두 달 사이 인구 증가 최고 2662명 → ▷신안군 2662명 ▷정선군 1191명 ▷남해군 1141명 ▷연천군 951명 ▷순창군 841명 ▷청양군 717명 ▷영양군 608명... 현장 조사를 주기적으로 벌여 위장전입 여부를 확인한다는 방침.(문화) 7. 외국어 공부는 신체 노화를 늦춘다? → 일상에서 두 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단일 언어 사용자보다 생물학적 노화가 더 천천히 진행되는 경향. 가속 노화에 해당할 가능성이 단일언어사용자가 다언어 사용자보다 43% 높아.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국제 공동 연구팀 연구 결과. 이유는 아직 몰라.(세계) 8. ‘광고 봐도 괜찮아, 싸다면야’…OTT 2개는 기본 → 우리나라 국민의 OTT 이용률은 89.1%에 달했다. 사실상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이라면 거의 다 OTT를 보는 셈, 한 달에 평균 1만909원을 지출하고 있지만 마음속 적정 가격은 7939원이라고 답해. 영상 시청(유튜브), 음악(유튜브 뮤직), 숏폼(숏츠)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률은 20.6%로 껑충 뛰었다. 이것저것 따로 결제하느니 하나로 퉁치는 게 낫다는 ‘올인원 가성비’ 심리가 작용.(전자신문, 세계 등) 9. 한-일 해저터널 가능? → 현실성은 높지 않다. 100조가 넘는 사업비, 경제성도 의문. 공사의 난이도도 영국-프랑스 해저터널과 비교해도 너무 높다. 영-불은 총길이 50㎞, 해저 구간 38㎞인 반면 한-일은 최소 200㎞(해저 140㎞)에 달한다. 4배가 넘는다. 게다가 수심은 최대 220m에 달하고 지진 화산대가 지나가는 단층이다.(중앙) 10. IMF는 ‘아이엠에프’, FIFA는 ‘에프아이에프에이’? ‘피파’? → 둘 다 맞다. 표준국어대사전엔 둘 다 등재되어 있다. 영문 약어 중 피파나 나토(NATO) 등 단어처럼 읽을 수 있는 것(‘애크로님, acronym)은 단어처럼 읽는 것을 인정한다. 반면 WTO, OECD처럼 단어화해 읽을 수 없는 것(이니셜,initial)은 ’더블유티오‘, ’오이시디‘ 식으로 읽어야 한다.(한경, 열려라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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