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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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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2025년 12월 22일 뉴스를 통해 알게 된 것들
1. 중국인이 강남아파트 싹쓸이? → 사실 아니었다. 올 서울 부동산 거래 중 외국인 비중은 1%이고 이 중 중국 국적이 770명(43%)으로 가장 많았지만 ‘강남 3구’,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의 집합건물을 매수한 외국인 10명 중 7명은 미국·캐나다 국적이고 중국 국적은 1명에 불과했다.(국민) *미국, 캐나다 국적도 사실은 대부분 한국 교민이라는 분석 2. 정부가 가석방을 늘리는 이유? → 교도소 공간이 부족해서... 내년부터 가석방 확대를 더욱 적극적으로 시행할 예정. 올해 1,032명이었던 월평균 가석방 허가인원을 내년 1,340명으로 30% 증가시키겠다는 계획.(한국) 3. 헌혈이 필요한 이유 →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없다. 헌혈 받은 혈액 또한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데, 적혈구는 약 35일, 혈소판은 약 5일 정도 지나면 수혈용으로 쓰지 못한다.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한 이유다.(중앙선데이) 4. 이스라엘의 비 유대인 인구는 26% → 지난해 이스라엘의 비 유대인 인구는 265만 3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6%다. 또 15명으로 구성된 이스라엘 대법원엔 무슬림 아랍인 할레드 카붑(67)이 대법관으로 재직 중이다. 그는 두번쩨 무슬림 대법관이다.(중앙선데이) 5. 귀화자의 병역 의무 → 입대 대상인 35세 이하 남성 귀화자의 경우, 군입대는 의무가 아닌 선택이다. 부모 어느 한쪽이 한국인인 복수국적자도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는 한 병역이 의무인 것과 비교해 특혜라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병무청도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한국) 6. 세계 수소차의 절반은 한국산 → 올 1~3분기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은 8970대로 전년 동기보다 9.8% 감소. 하지만 현대차는 4994대를 판매해 점유율이 55.7%로 전년(31.1%)보다 높아져. 이어 중국(31.9%), 토요타(10.6%), 혼다(1.7%) 순. 수소차 시장은 2033년까지 5480억 달러(약 811조원) 예상.(중앙선데이) 7. 서울대가 고시반을 신설하는 이유 → 서울대는 학부생을 위한 고시반을 단 한 번도 운영한 적이 없다. 고시반이 대학 교육의 방향성에 어긋난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고시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면서 ‘더 이상 혼자 공부해서는 안 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5급 공채 행정직 최종 합격자 220명 중 서울대 출신은 24.5%(54명)로 역대 최저 수준이다. 2위 고려대(53명)와의 차이도 1명에 불과하다.(매경) 8. 동영상 광고 ‘AI 제작’ 표시하니 클릭률 급감 → 중국 전문 매체와 미국 대학 공동 연구. 광고에 'AI 생성'이나 'AI 편집'이란 문구를 표시할 경우 클릭률이 약 31.5% 감소했다. 심지어 완전히 같은 광고라도 AI 생성 사실을 알면 더 낮은 평가를 내리는 경향.(한경) 9. 건보도 세대 논쟁? → 20~40대, ‘1년에 병원 4번도 안 간다’... 정부가 건보 이용이 적은 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검토한다는 방침에 일각에서는 아이를 키우거나 노인이 됐을 때 혜택을 보는 연대와 분담이라는 사회보험 기본 원칙과 맞지 않다는 지적.(동아) 10. ‘비지니스석’(x), ‘비즈니스석’(ㅇ) → 영어 business의 발음에 흔히 '이[i]' 발음이 있다고 생각해 ‘비지니스’로 많이 적지만 실제 영어 발음 기호를 보면 [bɪ]와 [z] 사이에 모음이 없다. 외래어 표기법은 철자가 아닌 발음이 기준이므로 '비즈니스'가 맞다.(뉴스클레임, ‘알쏭달쏭 우리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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