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즌이 시작하면서 맨땅으로 바바리안을 육성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이번 시즌은 뜻깊은 시즌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첫번째로는 유부남이면서 직장을 다니며 공부하던 한남자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온전히 게임에 집중 했던 시즌입니다.
 두번째로는 레거시때와 같이 초기화가 없던 시절을 추억하고 자급자족으로 키우려 했던 컨셉으로 육성에 임했습니다.

 조금더 집중하는 게임의 환경에서 옛추억에 빠져서 여러가지 편의사항을 제외하는 모습을 자랑삼아 게시글을 작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작성하는 글 하나하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유저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한쪽에서는 저의 행보에 응원의 글을 남겨주신 분들도 계시고, 한쪽에서는 어떤 도움이라도 주려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정말 한분한분 모두 감사 합니다. 그 덕에 중학교때 추억을 하나하나 느끼면서 육성했고 즐거웠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고 도움을 주려 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사 드립니다!

 어쩌다 보니... 제 육성에 대한 사항을 그리고 파밍에 대한 사항으로 게시판을 통해 작성하고 공유하면서 게시판을 일기장 처럼, 개인 메모장처럼 사용되는 것은 아닌지 고민도 해봤습니다. 허나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도 제가 작성한 글에 달리는 댓글과 조회수를 보면서 알게 모르게 고민은 희미해졌네요^^;
제가 올린글을 보면서 응원해주신 분들 그리고 도움을 주시려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혹시라도 제가 올린글들이 불편하셨고, 걸리적 거리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어느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저씨가 게임을 통해 칭찬받고 관심을 주시는게 또 감사하고 좋아져서 파밍결과가 좋네 나쁘네 등등... 칭얼거리는 글을 많이 올리게 됐네요^^;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리고 응원 감사 합니다. 게임의 재미난 요소를 하나하나 찾아가며 즐기고 있습니다. 파밍에 대한 글을 조금 줄여 보려 합니다^^
이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많으셨고 그로 인해 뭉클한 심정으로 감사인사를 드리려 했습니다.
주제 넘었다면 칭찬이 고픈 아저씨의 하소연이라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 디아블로의 유저분들의 응원과 관심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번시즌이 종료 되기까지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중년의 아저씨의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