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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8 11:52
조회: 2,183
추천: 5
'삥바바' 가 아닌 '파인드바바' 를 세팅해보자1. 서론
트라빈컬에서 의회원을 공략하는 바바리안 빌드를 삥바바라고 합니다. 이런 명칭이 틀린것은 아니지만 보편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골찬을 최대한으로 늘려서 도박을 주 콘텐츠로 삼는 바바만이 트라빈컬을 주 사냥터로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도박을 목표로 골찬 중심으로 세팅 하는 바바의 플레이는 게임이 아니라 노동에 가까우며, 래더 후기나 스탠의 경우 이런 유형의 그리 바바는 많지 않습니다. 주력 사냥터는 트라빈컬이고 주력스킬은 파인드아이템이지만 골찬은 재량껏 적당히 맞추고 사냥속도와 안정성, 패캐 등에 투자하는 바바리안, 트라빈컬 외에 다른 사냥터도 가끔 들르는 바바리안을 저는 '삥바바' 가 아닌 '파인드바바' 로 부르겠습니다. 2. 파인드바바의 특징 1)골드와 도박이 메인이 아니라 고급룬 획득이 메인이다. 2)사냥속도는 정밥에 버금가며 삥바바보다 뛰어나다. 3)취향에 따라 매우 다양한 유형의 세팅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답은 없다. 3. 어떤 사람에게 잘 맞는가? 바바리안으로서 다양한 사냥터를 돌고 싶은 분, 하지만 고효율 사냥터인 트라빈컬을 배제하긴 싫은 분, 그리고 가성비를 추구하는 사람 4. 세팅예시(예시일 뿐이며 정답은 아님) 1)무기: 페이즈 쌍고뇌 다양한 사냥터를 간다면 쯔바나 콜블이 나을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메인 사냥터는 트라빈컬인 만큼 페이즈가 좋습니다. 노화 대비 5프레임 유지도 크고요 2)뚜껑: 딜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은 참작기욤을 택했습니다. 3)목걸이: 딜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은 대군주 4)갑옷: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수수 5)장갑: 안수 6)링: 5퍼 불카링과 으뜸왜성링을 착용했습니다. 최선의 선택은 아니겠지만요 7)벨트: 마흡을 위해 빌헬름 벹트를 착용했습니다. 기욤과 같은 세트라서 깨알같이 35피가 추가로 붙습니다 8)신발: 딜적인 측면에서 가장 좋은 선혈기수 9)참: 횃불 애니참 고정에 함성참, 삥참, 맥어레참 등등을 재량껏 쓰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뚜껑이 슬가가 아니기 때문에 레지를 보충했습니다. 10)스왑무기: 105패캐를 위해 번트완드와 오심을 활용하고 링과 벨트에서 패캐 및 듀얼흡을 챙기는 방법이 있겟지만 저는 그냥 값싼 '쌍영혼' 을 택했습니다. 63패캐에 만족하니 세팅이 쉬워지더라고요... 11)용병: 최선은 쌍마소용병이겠지만 가성비 문제로 액2 기도오라 준영이를 택했습니다 가. 무기: 마나번이나 장거리 텔포 대처 등등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통찰(기도통찰 조합이면 독저항이 낮아도 별문제 없습니다.) 나. 갑옷: 명굴입니다. 다른것보다도 200악마증뎀이 꿀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의회원이 악마니까요 다. 뚜껑: 담금질입니다. 명굴의 65레지와 담금질의 파레, 파흡이 더해지면 컨빅션 걸려도 히드라에 죽지 않습니다. 5. 스탯과 스킬: 기존 삥바바와 차이점이 없으니 패스합니다. 6.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이렇게도 세팅할 수 있다는 게 결론이며 이게 가장 효율이 좋다거나 가장 낫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돈 뜯는 기계가 아닌 바바리안답게 사냥도 하고 트라빈컬에서 고급룬도 먹으며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분에게 강추합니다 참고로 쌍마소MZ삥밥은 삥과 빠른 사냥을 모두 챙기는 완성형세팅이 맞지만 가성비가 좋지 못하므로 우리의 방향과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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