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정형화된 트리가 있는 것이 아니구나...!

여지껏 디아 하면서 남들 하는 판에 박힌 스킬트리, 템트리 똑같이 따라하면 무슨재미와 무슨보람으로 게임하나 라고 생각하며 95 마상을 끝으로 졸업하는 기성선배들을 비웃어왔건만,

나 역시 결국 다시 마상자벨마로 돌아가는거 보니 깨달았음.

그들도 예전에는 나 이상으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해봤었던 사람들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