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마같은 경우도 다발사격이 특정 딜을 넘으면 확 쎄진다 싶은 포인트가 있었는데
자벨마는 한발한발이 느리고 더 묵직해서 그런지 그 체감이 유독 더 심한것 같습니다.

지금 퓨리딜은 4800으로 동일하게 두고, 라깎 40과 라깎 60셋팅을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 해보고 있는데
좀 과장하면 60라깎 셋팅이 딜이 2배로 쎈거 같아요..

40라깎 셋팅에서는 퓨리 한방에 정리가 안되어서 2방을 던지거나, 남은 몹을 콕콕이로 처리하거나 하는데
60라깎 셋팅에서는 퓨리 한방에 정리되는 경우가 굉장히 빈번하게 발생해서
사실 딜량 자체는 2배가 아니지만, 공격횟수로 따지면 2배나 다름 없는 차이가 있어요..

자벨마 퓨리 표기딜은 사실 거기서 거기고, 
번개데미지의 민맥뎀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사실상 라깎수치에서 결정되는 것처럼 보여지는데,
40깎하고 60깎 중간 어딘가에 브레이크 포인트가 있는것 같습니다.
55깎도 해봤는데, 60깎과 거의 차이를 못느끼겠는걸 보니 브레이크포인트를 넘긴 수치 같구요..

과거에 20깎 마상자벨마와 40깎 신탄자벨마의 20깎 차이는 사실 큰 체감을 못 느꼈는데
똑같은 20깎 차이인데 40깎과 60깎 사이에는 뭔가 엄청난 갭이 있네요..
특히 번개내성몹들한테는 체감이 오지게 옵니다..

이걸 영상으로 좀 찍어보고 싶은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감도 안오네요 ㅋㅋㅋ
매번 몹 구성이나 모여있는 형태, 숫자가 다 다르다 보니까요..

아.. 6투창 매직자벨린 40깎으로 나름 꽤나 신경써서 셋팅했는데,
신탄 60깎 던져보니 저거 진짜 못하겠어요..

망 ㅋㅋㅋㅋㅋㅋ


p.s. 카우방 같이 똑같은 몹이 균일하게 모여있는데가 영상찍기는 좋을것 같아서,
가서 던져봤더니 카우방은 40깎이나 60깎이나 차이가 없네요 ㅋㅋ

p.s.2 구탄셋팅은 단순히 데미지로만 판단할 수 없는 넘사벽의 강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 글은 "퓨리 한방"의 체감 딜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