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상태 2,752 / 604 >

 첫 등장 이후 이 캐릭을 해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다가 시즌 3 말에 하나씩 템을 맞추기 시작해서 시즌 4 말이 되서야 비로소 세팅이 끝났습니다. 강력함에 대한 건 이미 누구나 다 아는 "그 캐릭터" 이다보니 아이템이라든지 스킬트리는 제법 많이 알려진 것에 비해 "내가 체감하고, 내가 납득 가능한 풀방 기사의 화력과 더불어 안정감 있는 피/마나는 어떻게 맞춰야 할까?" 에 대한 고민은 어쩔 수 없이 각 유저들의 숙제로 남더군요.

 일단.. 레벨은 97 에서 멈춘 상태이고, 성카탈 테러존이 떴을 때만 움직이는 귀하신(?) 몸이 되었습니다.

 3 킥이냐 4 킥이냐에 대한 여러 의견도 보았고, 초기화를 40 번씩 넘게 해가며 조금씩 템이 바뀔 때마다 체감을 하나씩 해봤습니다. 65 버스트 5 킥 모자씬으로 시작하다보니 첫번째로 패캐에 대한 체감과 두번째로는 공속 및 드탈에 대한 고민이 생겼고, 점점 패캐를 올리고, 킥을 점점 줄이더니 마침내 102 버스트 모자씬에 정착하게 되었네요

 풀방에선 38 K 정도만 되어도 충분히 메리트 있는 데미지를 뽑아내었고, 성카탈 테러존에서도 발군의 기사 실력을 뽐내는 걸 체감했습니다. 끝으로 이 세팅을 마무리하며 내가 끌어낼 수 있는 최대 피/마나는 어디까지인가를 테스트하면서 시즌 5 를 맞이하고 있네요.


< 자력 콜투 4,682 / 996>


< 오더밥 + 솬드루의 최종 콜라보 14,585 / 1,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