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는 기본 셋팅이라는건 있지만 꼭 그게 교과서는 아닙니다. 
기본 뼈대가 완성된다라면 본인 스타일로 가셔도 무방합니다. 더더욱이 조폭네크는 어차피 1인사냥이 주력이 되는 클레스 입니다.

몇번의 초기화를 거쳐서 저에게 맞는 셋팅값을 만들어봤습니다.

[장비편]
무기 : 레오릭 왕의 팔 or 오심 써도 됩니다. [저는 2개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쓰는데 만족도는 레오릭에 1표더 줍니다]

머리 : 굴러다니는 샤코 + 5/5 화깍 [화깎을 왜 했는지 네크 유저라면 다 아실듯 / 레오릭에도 해줄까 말까 하는중입니다. 소켓퀘 하기 귀찮아서 추후 키캐릭 만들때 할 예정] 

갑바 : 메이지 수수 [요즘 수수만들어서 창고에 짱박아 두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스텐이나 레더나 캐릭간 장비 스왑해서 사용하는걸 끔찍히 싫어하기 때문에 육성중인 캐릭터는 모두 개별장비 착용하여 즉시 사냥 가능 모드]

방패 : 스피릿 쓰다가 아는 장사꾼분이 호문하나 남는다고 덜컥 주시는 바람에 업그레이드 후 오움룬 박아줬습니다.
샤엘박을까도 했지만 어차피 소환몹이 몹치고 본체는 후방에 있는데 방패 막기 더 높아야 큰 의미를 두지 못하겠더군요 물론 소켓없이 그냥 써도 무방합니다. 

장갑 : 대충 굴러다니던 매피장 입니다. 네크는 장갑 선택을 2개중 1개로 할수도 있는데 창고에 많은거 쓰는것도 추후 스텐에 옮겨질때 귀찮은 작업 1번은 덜할수 있기도 합니다.

목걸이 : 대충 장갑 옆에 굴러다니던 마라 아뮬  [말이 필요없죠]

반지 : 마라 아뮬 옆에 같이 굴러다니던 조던링 그룹중 2개 뽑아서 쌍으로 장착 

허리띠 : 거미줄 허리띠 [말해뭐해~~!!]

신발 : 뼈부츠 2츠킬 [역시나 말해뭐해]

부적 : 뼈참 3개 / 소환참 3개 [레더에서 네크를 만들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제공했답니다. 이유는 전부 드랍된거]
작은참 역시 드랍된 모저참 + 매참 1장 정도 

불과애니참 : 불은 으뜸 짜리 1개 샀습니다. 네크라 몇푼안하고 스텐캐릭에 넣어줘도 되기 때문에 투자 / 애니참은 그동안 모아둔 준으뜸급 + 경치10 짜리 1개 사용 

콜투암스 : 역시나 심심할때마다 1개씩 만드는데 제가 똥손이라 6오더는 잘안뜹니다. 창고에 있는 그래도 이정도는 콜투암스로 인정하는 레벨인 4짜리 쓰고 있는데 불편함은 딱히 모르겠습니다. 

스왑방패 :  초기화전 스피릿 써주다 고민과 고뇌의 끝에 소서리스 하는것도 아니고 콜투 줄때 버벅거리지 않을 정도면 된다 생각하기에 그림쉴드 착용 / 네크는 개인간 방패 선택권이 넓어서 좋습니다. 다만, 불사조는 아니되옵니다.

- 메이지 수수를 이용한 이유중 가장 큰 이유를 굳이 찾아보자면 힘투자를 아예 안해도 그만 / 위에 제 스텟은 올 피통에 올인된 상태입니다.

[용병] 용병은 세크입을 정도되면 무공에 세크 인내로 변경 예정 
현재 는 다음과 같습니다.

뚜껑 : 막굴러다니던 탈뚜 쓰다가 안뚜 랩되어서 안뚜로 변경 
무기 : 대충 5솟 풀암에 만든 순종 [보스 잡을때는 역시 순종 욕심 부리면 추후에 아골에 야수로 갈 예정]
갑바 : 창고에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스톤 갑바 [제가 스톤 썼다고 꼭 스톤쓰실 필요 없어요 아시죠]

[아골]
스킬상 아골 마스터 된 상태입니다. 그리고 소환무기는 통찰 [용병 셋팅 변경시 아골은 야수로 다시 소환]


마지막으로 스킬 

[소환]
화염골램을 제외한 나머지는 우선 1개씩 다 찍어두는것도 편합니다. 각자의 취향껏 찍으심 됩니다.

해공부활 : 마스터 
해골숙련 : 마스터 
골램숙련 : 마스터 
강청골램 : 마스터 
그외 길목 스킬들은 위에도 언급되었듯 1개씩 찍었습니다.[소환파트에서는 화염골램만 안찍는다고 보심편함]

[독과뼈]
여기부터는 찍는 스타일들이 나뉘기도 하는데요 
저는 안쓰는 스킬 또는 안찍어도 무방한 스킬들은 과감하게 뺐습니다.

뼈이빨 : 1개 
뼈갑옷 : 1개 
시폭 : 보통 오래된 학습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마스터를 하시고는 하는데요 저도 한때는 그러했습니다.
그러나 스킬 내용을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데미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스킬이기도 합니다. 
제가 화깍주얼을 박은 이유가 여기서 보이게되는건데요 여러분들 개인적으로 생각하시고 찍으시면 됩니다.
즉 난 범위가 넓었음 좋겠어 [사냥하시면서 계산하심 되겠지만 범위가 넓다하여 바뀌는것도 크게 작용안됩니다.]
바로 근처에 몹들만 싸그리 처리되면 됩니다. 테스트 해보니 10은 좀 짧고 11~12 미터가 적절합니다. 

독과뼈에서 요즘 많은 분들이 시폭관련해서 이제 그만 마스터 합시다 하는 경우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차라리 여기에 올빵한 스킬포인트를 다른데 쓰자가 더 합리적이라 저 역시 판단됩니다.

이 스킬 카트에서 불필요한 스킬은 아예 찍지 않은 이유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어차피 쓰지도 않고 [쓰는분은 찍으셔야죠] 안찍는다고 문제되는 스킬들도 아니기 때문에 독과뼈는 3개의 스킬만 찍는걸로 가고 있습니다.

[저주]
피해중폭 : 시폭에 투자되었던 스킬포인트를 여기다 넣어도 됩니다. 난 좀 넓은 범위로 피해중폭을 걸어서 시폭할때 좀더 손맛을 느끼겠어 하시면 몇개정도 더 찍어도 됩니다. 저도 여기에 좀더 찍을 생각이지만 아직 꼬고마 네크라 우선 1개만 찍혔습니다. 각자 알아서 선택하셔도 무방 

악화 1개 : 길목스킬이라 찍은것일뿐 ㅎㅎ 보통 다들 1개씩 찍으실겁니다. 그러나 실사용 하는분들 계심 손 
사용하시는 분들은 시폭에서 끌어온 스킬을 여기에 투자 하셔도 되겠죠 

공포 : 악화와 마찬가지 개념이고 설명입니다.  개인적으로 악화와 공포의 2스킬이 아깝지만 길목에 턱 버텨주는 분들이라 안찍고 넘길수다 없음 하지만 역시나 여러분들의 선택도 중요합니다. 

노화 : 보스 잡을때 주로 쓰게 되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때문에 위에 2개의 스킬이 찍힌 셈인데요.! 저주 파트에서 피해증폭과 노화에 힘좀 주면 편해질듯 합니다. 순수 개인 의견이니 테클은 넘어가주셔도 됩니다. 그외 여러분들이 취향에 맞춰서 카타고리를 이동하시면서 찍는것도 디아의 맛입니다. 어차피 우리는 뼈대 스킬들은 다 완성된 상태입니다.

이 장비와 셋팅값으로 우버디아에서는 아무런 피해없이 우버를 사망시킬수 있습니다.
그외 불퀘스트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불퀘스트시 약간의 장비값 조정을 하시면 무난합니다.

재미나게 네크 키우시길 

마지막으로 1인파티에서는 뭘해도 사냥이 원할합니다. 다만 네크가 릴방 기사를 하는 경우도 없고 
아주 아주 고급진 장비로 풀방가셔서 시폭한다하여 몹에 스크레치도 안가기 때문에 큰 욕심 부리지 마시고 
적당히 뼈대 장비들을 기준으로 취향껏 셋팅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