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퇴근 후 닌텐도로 간간히 즐기는 40대 아재입니다.

시즌6에 모처럼 복귀했더니 그동안 꽤 바뀌었더군요.
눈팅으로 요즘 대세는 사신노바소서인걸 파악 후 사신노바소서를 목표로 맨땅부터 시작!

하지만 닌텐도의 한계 및 노화로 인한 컨트롤 미숙으로 노바소서는 힘들다고 판단(닌텐도는 세밀한 텔포 컨트롤이 힘듭니다ㅠ)

결국 체라소서로 갈아타게 되었고,
현재는

초승달, 모넉영혼, 유닉다뎀, 구교복, 마라, 쌍조단, 스웹, 메피장, 레어부츠, 번개참 및 레지, 피참 등등

94렙 라깎60% 체라12k, 번개32k, 120패캐, 2천피, 황금레지까지 어차피 솔방만 돌기에 몹은 녹아 내리고, 언제 죽었는지 기억이 안날정도로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게 세팅이 완료 되었는데,
다만 단점이 현재 매찬이 신발에 붙은 9%가 전부인지라 사실 템 떨어지는 재미는 거의 없다시피하네요.

일단 만렙을 찍는게 목표라서 체라 관련 스킬을 다 찍은 지금 앞으로 렙업시 어떤 스킬을 찍는게 효율적일까요?

그리고 매찬을 좀 올려서 세팅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한200%정도) 그러면 참이나 주얼등에서 세팅 변화가 있어야하고, 그럼 딜이 좀 약해질텐데, 현재 용병이 통찰을 들고 있어서 무공으로 교체를 한다고 치면 선고오라의 효과가 과연 번개스킬참의 대체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몇 스킬 정도와 비교가 되는지 궁금합니다.(무공을 써본적이 없습니다)

2000년 하교 후 교복입고 디아블로2 CD를 사러 전자상가로 향했던 학생이 24년이 흘러 아기 재우고나서 와이프 눈치를 보며 아직도 이 게임을 즐기고있네요.

다들 득템 즐댜하시고,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