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부두님들
오늘겪은 황당했지만 좀 통쾌했던 똥글찌끄려보려합니다 ㅎㅎ
뭐 찍은 스샷같은건 없지만 찍을필요도없고 ㅋㅋ한번 끄적여보려고요

인벤에서 큐브런파티하다가 끝나고 더하고싶어서 공방들어갔습니다
보통 첫보너스막은 다같이하고 끝내고 각자한막씩 맡아서하잖아요?
이번방에서도 그렇게 수월하게되고있었는데.. 참고로저는 액3을돌고잇엇어요
공성파괴자잡으러가던길에 눈엣가시가떠서 잡았습니다 그러고게속돌다가..
무슨 전갈처치하는거에서 악렬한고블린?나와서 당연히또 잡았습니다 행복했죠 젤좋아하는고블린...ㅋㅋ
그러고 견고한참호였나 크라이더기지였나 암튼 소탕하는퀘하는도중에
한톤 낮음 웃음소리가 근처에들렸습니다
그렇습니다 물렁이였습니다 !! 당연히 또잡았습니다(어차피 퀘완하려면 잡아야한다는건 핑계)
유난히 죽숨을 많이주더군요 또행복해했습니다
근데 사건은 여기서시작됬는데
같이한 다른분들 세명을 1,2,3 이라합시다 아디공개하면 안좋으니..ㅎㅎ
암튼 제가 물렁이를잡고 1이 저를 추방투표를한모양입니다 저는몰랐고 일단 부결된모양이었는데(저는암것도몰랐음)
2와3이 '님은 고블린나오면 안잡아요?' '그렇다고사람을추방하나' 하는거보니까 강퇴내용에 고블린을잡았다는식으로 쓴거같은데
1이 '네 전 안잡아요' 이러더라고요 전 걍아닥하고있었음.. 사실 상황파악을 뒤늦게함;;
그러다 2 이분이 1이분을 추방투표를했고 저는 수락..수락하자마자 3초도안되서 투표가통과됬죠 ㅋㅋ
그래서 그분은 5막을제외한 나머지큐브도못먹고 쫓겨났던 그런 흐뭇한사건이있었습니다 하하핰ㅋ

재미없다면 죄송 그럼이만 즐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