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트던전 때문에 키우다가 부두에 정들어 버린 초보 유저 입니다.

 

요즘은 법부 셋팅하느라고 재미있네요.(셋팅만..)

 

요즘 게임할 시간이 별로 읎음으로 이하 음슴체

 

 

필자는 게임할 시간이 별로 없는 직딩임

 

그 없는 시간에도 짬을내서 하려면 꼭 여친의 태클이 들어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태클을 이겨내며 플레이 하고 있었음

 

 

하루는 주캐인 법사로 플레이 하다가 바꿔서

 

그럭저럭 일균돌고 큐브런 가능한 셋팅의 나의 부두로 플레이를 하고 있었음

 

그날도 역시 여친이 옆에서 "캐릭을 지워버린다" , "악마가 좋냐 내가 좋냐" 등의 태클로 나에게 디버프를 걸고

 

못살게 굴던 타이밍에 나의 부두가 치킨으로 변신, 꼬꼬댁 소리를 내며 달리는 모습을 보더니 엄청난 흥미를 보임

 

별의별 괴물에 악마들이 괴성을 지르는 게임에 닭이 나타나니 신기했었나봄.

 

 

귀엽다면서 미소를 지으며 관심을 보이길래 나는 이때다 싶어

 

esc를 눌러서 앙리의 쥐잡이로 형변한 액막이를 보여줌.

 

 

못생겼다고 싫어하던 부두 여캐가 어둠셋을 입혀 얼굴을 가린채로 바둥거리는 고양이를 손에 든 모습을 보더니

 

너무 귀엽다고 난리임

 

난 또 이때다 싶어서 재빨리 단도를 호라드림 햄버거로 형변해서 다시 보여줬음

 

 

 

그 날 이후 나도 해보고 싶다며 달려드는 여친에게 디아의 참맛은 큐브런과 일균 앵벌이라고 알려주며

 

파밍(재료앵벌) 시키고 있음.

 

 

 

접속할때마다 늘어나 있는 재료를 보니 이맛에 단토가 디아를 그렇게 열심히 하나 싶기도 하고

 

기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