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보는데 이 목걸이 마부 어떻게 할까요, 이 반지는 어떻게 할까요, 이 장갑은 어떻게 할까요 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해를 위해 이렇게 작성합니다.

일단 옛날부터 이런글들을 써오신 분들이 있어서 중복이긴 합니다만, 3개를 한꺼번에 정리한 글을 찾기가 어려워 이렇게 직접 작성합니다.

일단 그림부터 보시겠습니다.

클릭해서 봐주세요



분별이 잘 안되기에 공격력은 1백만으로 했습니다. 시간은 30초, 초당 공격속도는 1.12회 입니다.

첫 주황색 표는 대략적인 극확과 극피를 보여주는것이고 두번째 초록색 표는 우리가 땡겨올수있는 극확 극피 속피를 부위별로 찾은 겁니다.

그리고 그 아래 극확과 극피의 관계를 보시면 대미지가 대략적으로 극확 1당 극피 10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다음 표를 보시면 극피와 속피의 관계라고 되있는데 속피1당 극피5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이후 다음표를 보시면 극확과 속피의 관계라고 되있고 찾아보시면 속피2당 극확1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극확 극피 속피를 계산하실때 간단 계산법으로

극피+속피*5+극확*10 으로 계산하시면 속피대신 극피를 하는게 나을지 극확으로 하는게 나을지를 판별하기 수월하실 겁니다.

그래도 이건 절대 정확한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빠른 계산을 위한 것일 뿐이고, 실제적으로 대략적인 일정시간동안 줄수있는 기대치의 공식

(내 초당 공격력 x 일정시간(초) x 극확/100 x 극피/100 +내 초당 공격력 x 일정시간(초) )*(1+속피/100)
* 초당 공격력 = 내 공격력 x 초당 공격 횟수
* 복잡해지므로 스킬피해, 아이템전설옵션, 패시브옵션 제외

가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재감을 위에 적어놨는데 사실상 재감은 데미지에 영향을 주는게 아닙니다.
재감은 딜로스를 줄이기 위해서 맞추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재감이 광피보다 우선이고(슈퍼 광역딜의 황야야만 제외)
재감이 적정할때 광피나 광피가 필요없을시엔 저항, 생퍼 활력을 챙기시면 되겠습니다.

다음번엔 활력과 생퍼의 관계로 찾아뵙죠..




--------------------------------------------------------------추가---------------------------------------------------------

효율에 대한 글.

효율이란 공급된 것이 유효한 것으로 변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입니다.

그런데 이 극확극피의 효율에는 사실 엄청난 변수가 2가지가 있습니다. (함정도 있습니다만 그건 아래에)

첫번째 변수는 극확과 극피의 기대증가량이 아이템의 매 부위마다 다르다는 점입니다.
사실 이게 엄청난 변수로서 제 본문을 쓴 이유중 하나입니다. 아이템 하나에서 기대할수 있는 극확은 6퍼 10퍼, 극피는 50퍼 100퍼. 게다가 없는 곳도 있죠. 제가 본문을 쓴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두번째 변수는 어차피 모든 캐릭터가 각각 가져갈수 있는 극확과 극피는 정해져 있다는 점입니다.
아.. 두번째는 이소립니다. 바바의 경우 여러 세팅이 있습니다만, 카나이에 왕실을 넣고 한밤을 차도 극피는 530이 한계입니다. 여기까지밖에 못올린단 소리죠. 극확도 마찬가지 49가 한계입니다.

음 습격악사는 극확 64퍼에 극피480가 가장 효율이 좋다고 제가 본거같은데..
그건 거기까지밖에 못맞추기 때문에 그렇습니다(안타깝게도);;


극확과 극피는 엄청난 함정이 있는데, 극확은 확률, 극피는 배수란 겁니다.
확률과 확률의 곱이라면 무한대로 갈때 한곳으로 수렴할겁니다. 배수와 배수라면 무한대로 뻗어가겠지요.

그런데 확률과 배수라, 말이될까요?

확률은 언제나 100퍼센트 이전은 0바로 이후가 가장 큰 효율을 발휘하고 이후 100퍼가 되기전까지 점점 효율이 떨어집니다.


즉 효율만 따지자면, 

극확은 0에서 1로갈때가 가장 효율이 좋다.

=극확1퍼가 대체하는 극피가 가장 많다.

극피는 높을수록 좋다.

라는 미친 소리가 되겠습니다.

다음 그래프를 보시죠.


곡선은 극확이1, 극피가 100일때의 대미지를 내기위해 극확별 필요한 극피를 나타냅니

다.(임의의 숫자로 했는데 극피는 어떤 숫자로 하던지 저런 그래프가 나옵니다. 그리고 

저 네모는 비교하는 대미지가 커지던 말던 정사각형을 유지하죠)

네모친곳은 가장 효율이 좋은곳=극확+극피의 숫자가 가장 적은곳(저 그래프상의 지점 

중 영점까지 네모를 쳤을때 넓이가 가장 작은곳=정사각형)을 나타냅니다.

이건 즉, 사각형이 정사각형일때, 극확과 극피가 같을때 가장 큰 효율이 난다. 라는겁니

다.

총 200의 수치로 낼수있는 그어떤 수치도 극확100, 극피100을 이길수 없다는거죠.(왜냐

하면 극확은 100이 끝이므로.)

그런데 여러분은 묻습니다. 왜! 템에서 극확은 6퍼 10퍼씩, 극피는 50퍼 100퍼씩붙는데 

왜 그딴식으로 하는거냐!

당연하죠. 지금은 제한을 다 풀고 쓰고 있으니까요.


...지금 글쓰면서 왜쓰고 있나 싶네요.


그러니 효율을 따지는 글들은 죄다 틀렸고 정확하게 효율을 따지려면 아이템마다 챙길수 있는 부위별로 효율을 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목적으로 쓴 본문인 거구요.

그리고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극확50, 극피500을 넘기면 졸업에 가까워 지죠.(=더이상 땡기는게 힘들어짐)
그래서 극확이 50일때 극피가 500일때 마치 극확과 극피는 1:10인것처럼 보입니다.(오차가 있지만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되는겁니다.

문제입니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사람이 운이좋아 극확이 54가 넘는 상황에서 극확과 속피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시작한지 얼마안되서 무기만 고대라고 합시다.

부위는 목걸이가 좋겠군요. 지금 당장 알맞는 목걸이가 없어 방금 막 Get한 주스탯 홈 활력 극

피의 상태에서 당신은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이건 내일 댓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아.. 맞다 라는 반응을 보일거 같습니다만.

자, 이런소리를 하기보단 좀더 건설적인 이야

기를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효율에 관해 쓴 글은 쓰레기란 소립니다)


어차피 졸업할시의 극확 극피 속피는 정해져 있습니다.
그곳에서도 고려해야할 것들이 굉장히 많습니다만, 아무래도 좋습니다.

우리가 이런 고민(어느것을 마부해야 할것이냐)을 하게 될때는 졸업전에 임시로 써야하는 것이 항상 어느 하나가 비어있고 셋중하나, 둘중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때 입니다. 

그럴때 도움되라고 쓴글에 정확한 공식도 근거도 없이 그렇지 않다며 댓글을 다는것은 하등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저는 극확과 극피를 1:10으로 맞춰야합니다! 라고 주장한적이 티끌도 없는데 그런글을 가져와서 댓글 달기도 하는군요)

이만 글 줄이며, 진짜로 다음번엔 활력과 생퍼의 관계로 찾아뵙길 간절히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