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는 신경쓰지 말랏치.. 24시간 동안 저주에 걸려버렸닷치...

아무튼 우리 젖뿌리 동지들이 사랑하는 파판14의 그래픽 방향성을 제시하고 

캐릭터 묘사의 기본이 되는 어느 한 아티스트의 주요 작품에 대해서 감상해보라고 글을 쓴닷치..

사실 알아도 별 도움은 안되는 내용이닷치...









아주 오래전에.. 90년대 중반에 택틱스 오우거란 게임이 있었닷치.. 





퀘스트란 회사에서 잘 만든 SRPG의 명작이었는데, 거기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사람이 요시다 아키히코였닷치..

지금 보면 조금 촌스럽기도 하겠지만, 유난히 화려하던 90년대 일본 서브컬쳐 캐릭터 디자인 흐름과 달리

허세 없이 수수하기도 하고, 중세 펜화 같은 느낌의 그림을 그리던 사람의 그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잘 기억하게 되었닷치.




택틱스 오거의 평이 엄청나게 좋았기 때문엣치.. 당시 파판으로 승승장구하던 스퀘어에서 눈독들였던거 같고, 

퀘스트의 스탭들이 단체로 스퀘어로 이적했닷치.. 요시다도 스퀘어로 넘어갔닷치..

그리고 만든게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닷치.. 택틱스 오우거랑 비슷한 느낌의 게임이고 역시 명작이닷치.



여담으로 왼쪽 파란 옷 여기사는 엄청난 인기가 있었고 아직도 이상한 책들에서 종종 나오는 것 같닷치... 요즘 잘나가는 페X트의 여기사랑 비슷하닷치..











그리고 지금은 꼴통처럼 젖뿌리를 빤 듯한 리뷰밖에 안 쓰지만, 그 당시에는 엄청난 권위를 가지고 있었던 패미통에서 

최초의 만점을 받은 플스 게임인 베이그란트 스토리에서도 캐릭터 디자인을 했닷치..



그리고 플스2 시절의 마지막을 장식한 게임이자 커리어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파이널 판타지 12의 캐릭터 디자인까지 하게 된닷치...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사람이 한 명 있닷치.. 마츠노 야스미란 인물인뎃치.. 위에 언급한 게임 전부에서 디렉터를 

맡은 걸출한 인물이었닷치.. 그러나 알 수 없는 이유로 파판12의 제작을 다 완료하지 못하고 강판된 불운의 디렉터이기도

하닷치.. 그래서 파판12는 중반까진 역대급 파판이었지만 후반은 날림인 반쪼가리 게임이 되어버렸닷치.

결국 파판12 이후 요시다는 스퀘어에 남고 마츠노는 나가버렸닷치..

여담으로 요시다는 여캐 옷의 방어력이 낮은걸 선호하는 듯 했는데, 파판12에선 아셰에게 초미니스커트를 입힌 이유가

마츠노 야스미의 고집이었다고 한닷치.. 근데 잘 보면 알겠지만 저 디자인은 파판14에서 유일무의한 최고 미모를 

자랑하는 휴런느님의 뉴비옷이랑 비슷하닷치..... 역시 휴런느님은....



 .....잡설이 길었닷치..










이후 파판 빛의 네 전사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하기도 하고, 파판 택틱스의 후속작에서도 아트 디렉팅을 했닷치..

이 시기에는 본격적으로 SD 캐릭터를 선보이면서 수수하면서 멋진 느낌만이 아닌 극강의 귀여움을 보여주는

요시다가 되었닷치..










그리고 그 다음의 주요작인 파판14에서는 아트 디렉터와 캐릭터 디자인을 맡고 있닷치..

파판14가 가지고 있는 디자인적 특징으로 수수하지만 작은 부분까지 놓치지 않는 완성도 있는 그래픽의 방향은 

요시다 화풍과 취향이 큰 몫을 한다고 생각한닷치.. 여태까지 요시다가 보여주었던 느낌과 일맥상통하니깟치..

파판14의 여러 아티스트들은 요시다의 화풍과 비슷하게 그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닷치..

그리고 파판11의 타루타루와 다르게 14편의 라라펠이 젖뿌리를 빨아버린 듯한 훨씬 강력한 귀여움을 가지고 있는건 

빛의 네 전사 이후 귀여움에 눈을 뜬 듯한 요시다의 영향 아닐깟치? 













파판 12 이후로 요시다의 그림은 점차 둥글둥글해지고 귀여움을 강조하는 느낌으로 나가는 것을 알 수 있닷치..

복장도 점점 화려해지면서 현실적인 디자인을 탈피하는 것 같은 느낌이닷치..

최근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브레이블리 디폴트 시리즈에서 그런 모습이 잘 나타난닷치.. 

파판14 이후에는 스퀘어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니어 오토마타 등 스퀘어가 아닌 다른 회사의 게임들도 점차 

손대고 있닷치.. 






참고로 이 사람이랑 느낌이 굉장히 닮은 아티스트가 한 명 있닷치..

마사오 츠바사라고 메탈기어 시리즈에서 놀던 베테랑인데, 택틱스 오우거 리메이크에서 요시다 대신 캐릭터 디자인을 했닷치..



위는 택오 리메이크의 요시다 그림이닷치... 택틱스 오우거의 인물들을 세련되게 진화한 요시다의 필력으로 다시 그렸닷치..



위는 택오 리메이크의 마사오 츠바사 그림이닷치.. 요시다의 그림이나 채색이 살짝 포근한 느낌이라면, 마사오의 그림은 

좀 더 날카롭고 신체 비율이 긴 걸 선호한닷치..




그리고 마사오 츠바사 역시 파판14에 참여하고 있닷치..



여기까지닷치..

헥헥 힘들닷치...

젖뿌리나 빨러 가야겠닷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