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당연해서 이게 왜 팁이라고 하시는분 있을 거 같습니다만,

게임상에서 상당히 많은 딜러들이 역할별 리밋의 차이점을 모르고 쓰는 경우를 많이 보게됩니다.

 

 

역시 너무나 당연하게도 스킬 아이콘 툴팁에 보면 '리밋브레이크'에

'역할'별 효과에 대해 게임에서 잘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밋 1단계 차자마자 남한테 뺐길까봐 칼같이 써대는 딜러님들이 있습니다.

그럼 정작 필요한 경우에 못쓰게 되는 사태가 생깁니다.

 

# 리밋은 언제 쓰는가?

[1] 보스에게 '근딜러'가 쓴다.

- 일반적으로 보스는 페이즈가 넘어갈수록 패턴이 복잡해집니다.

- 따라서 아끼고 아껴 마지막 페이즈에 마무리용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2] 특정 타겟을 처치하지 않을경우 전멸하는 경우에 쓴다.

- 특정타겟을 제한시간내에 처리하지 못할경우 전멸하는 패턴에서 해당 타겟을 빠르게 제거하기 위해씁니다.

- 예를들어 타이탄'핵'이나 이프리트 '말뚝'경우 '근딜러'가 씁니다.

- 극리바의 경우 '4개의 노란구슬'을 처리하지 않을경우 전멸하므로 역시 '마법딜러'가 리밋을 써야겠죠!!!

 

[3] 다수의 딜러들이 사망한경우 '힐러'가 쓴다.

- 사실 힐러가 리밋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파티원들이 죽어나갈정도로 힐이 부족하거나 파티의 공략숙지가 안된경우라면 힐리밋이 있건 없건

  못깨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 그래도 게임을 하다보면 힐리밋으로 '재기'를 노려보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 리밋게이지 3칸때만 전체힐+전체부활 기능이 있다는거 기억하세요.

- 음유시인도 '힐리밋'으로 분류(패치전까지)됩니다. 딜 넣겠다고 음유가 리밋 쓰지마세요.

 

[4] 보스의 특정 광역 데미지를 막기 위해 '탱커'가 리밋을 쓴다.

- 그냥 탱커 리밋은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 파티원 다 죽어나갈 정도로 광데미지가 들어오는 경우는 탱리밋 말고 정석적인 공략법들이 있습니다.

  공략대로 하고 마무리로 근딜러 리밋 박는게 이익이지요.

- 해후 5층같은 경우 전멸후 쓰지 않은 리밋이 아까워서 탱이 리밋 걸고 시작하는 경우 말고

  겜하면서 탱리밋 요구하는걸 본적은 없답니다.

 

# 실제 게임 안에서 리밋 사용 우선순위[사용 횟수 기준 통계]

[보스]근딜러 >>>>>>[특정타겟]근딜,마법딜러 >>>>>>>>>>>>>>>>>>>>>>>>>>>>>>>>힐러 >>>>탱커

 

 

 '리미트 브레이크'는 개인의 필살기가 아닙니다!!!

 적절한 역할이 적절히 사용할때 가장 빛나는

 리미트브레이크라는걸 꼭 기억하세요!!!!!!!!

 

# 댓글 의견 반영하여 수정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