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psg가 이길 수 있었다.  하지만 졌다.

패배의 원인은 세가지다. 
1. 대강인이 없었다. 
2. 줄 때 빨리 안주고 쪼개며 소유하는 축구한다고 역습을 기회를 많이 놓쳤고 
3. 뎀벨레 주사위가 1이였다. 


돌문이 전방 압박 나올 때 탈압박이 전혀 안됐다. 
탈압박 한번하고 뒤돌면 바르콜라 쪽 음단장쪽 텅텅 비어있었는데....
에메리도 애매했고 바르콜라 쪽은 거의 사용도 안했고 음단장도 스프린트하면서 받는 패스 받은게 있긴한가..
하키미는 정말 많이 뛰었으나 털리는 장면이 더 많았다. 그래서 60분쯤 보면 안올라가고
무릎에 기대서 쉬고 있더라....거의 하키미쪽 폭격 수준 이였다.... 

뭐가 없는데 꾸역꾸역 만들려고 하는 음단장이 불쌍했다. 
90분동안 창의적인 패스 두번인가 ....한번인가 본 적 있다. 근데 다 놓쳤다.  

반면 
돌문은 
생각보다 더 단단했고 더 빨랐고 훨씬 간결했고 많이 날카로웠다. 
마치 잘 정리된 책상 위를 야구방망이로 치듯 이곳저곳 툭툭 앞으로 잘 뚫었다. 

전체적으로 파워풀했고 조직력이 더 좋아보였고 간결하고 정확한 긴패스로 굵은 느낌의 축구를 했고 
psg는 쪼개가며 앞으로 전진하려 했지만 죄다 막혔다.
롱패스 줄때는 줘야하는데 쪼개서 풀어서 나오고 소유한다고 돌문 수비 정비 시간을 다줬다.... 
psg 2선은 공격도 하긴했으나 그냥 수비하느라 바빴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다. 

돌문이 순식간에 롱패스와 사이드 전진패스 하면서 7명~8명이 함께 확 올라올 때 
뒤에 빈공간이 엄청 발생했는데 
역압박으로 뺏은 후 그 공간으로 패스를 넣어주는 선수가 psg에는 하나도 없었다....................

2차전은 이강인이 무조건 필요하다 음바페한테 양질의 패스를 넣으 줄 선수가 없었다...
역습 찬스도 심지어 많았다.....

경기 전에는 psg가 가둬놓고 팰줄알았는데.....전혀 ....상상대로 안됐음.,.

결론
돌문이 이 전술 그대로 2차전에 나온다치면   
이강인 공격 포인트 무조건이다. 돌문에 빈틈이 진짜 많았다.
패스로 뿌려주기만하면 알아서 넣어줄거다. 
다음주 국 뽕 차오른다.   
엔리케가 2차전 때 이강인 깜짝쇼 시킬라고 1차전 안내보낸 느낌임 씹국뽕

2:0       음단장1골 이강인 1어시 뎀벨레 원맨쇼 1골
psg 결승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