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간단함 

밸런스를 개편이라는 이름으로 년단위로 하니까임 

밸런스라는건 기본적으로 꾸준히 잡아줘야하는거임 

가볍게 배율 조정부터 공속이라던가 역경직이라던가 스킬 랭크라던가를 조금씩 조절해서 

경과를 지켜보고 유저의 만족도를 파악하며 맞춰나가는 것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마영전이 올해 보여준 방식은 이겁니다 

절대 배율을 건들거나 랭크 해재같은 소소한 밸런스 개편을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신캐를 만듭니다 

신캐는 줠라 쌔개 만듭니다 ( 린 , 헠 , 아리샤 )

구캐릭이 약해졌습니다 

일단 방치합니다  


일년정도 밸런스가 썩어문들어지면 

구캐릭 개편 떡밥을 뿌립니다 

구캐릭 개편을 이유로 던전과 스토리는 대충 만들고 

구캐릭 개편을 1년동안 하나 하나 진행합니다 

구캐릭은 조오오오온 나 쌔게 합니다 

그래야 상대적으로 신캐들이 약해지고 그로인해서 



시발 




마영전은 개편이라는 이름으로 밸런스를 잡을라하는데 

이건 진짜 ㅄ같은겁니다 

개편 ≠ 밸런스 

개편으로는 절대 밸런스를 잡을 수 없습니다 


요즘 간간히 나오는 피오나를 예를 들어볼까요 

처음 마영전 오픈때 있던 리시타와 피오나는 

신캐들의 등장으로 심각한 약캐가 되었고 

구캐릭 개편으로 리시타는 날개를 달고 

피오나는 .... 

피오나의 개편과정은 

토게의 길이 남을 사건이었는데 

처음 태섭에서 피오나를 더 약캐로 만들고 서명운동까지 하다가 결국 개편을 다시 받았는데 

남는건 흘리기와 검풍기그리고 홀딩기 뿐입니다 

결국 피오나는 여전이 ㅄ캐라는것이 증명됬습니다 

... 웃긴건 뭔줄 아시나여 ? 

피오나 2차 개편이후 피오나 줠라 쌔졌다면서 피오나 징징이들 노답이라고 조롱하는 글이 엄청 많았습니다 

피징징들 쌔져서 좋냐고

그리고 피오나 개편은 이비 헤기 카록이 끝나고도 카이 벨라가 개편이 되고도 더이상 언급조차 안되고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피오나가 재개편 받을라면 

린 끝나고 허크 아리샤 헤기의 랭크가 풀리고 나서입니다 

빨라야 내년 여름이것내요 ... 

토게에서 캐릭터 개편을 해달라고 하면 징징이로 모는 경향이 있는데 

생각을 해보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닙니다 

개편을 한번 하면 1년 단위로 하는데 지금 못받으면 끝입니다 

ㅄ같은 장애캐릭을 1년 이상 대리고 키워야 합니다 

꼬우면 너도 XX 하라고여 ? 



그게 운영자가 노리는 것입니다 

무너진 밸런스로 캐시템 수요를 만드는 것 

시발 이게 창조경재지 ㅋㅋㅋㅋㅋ


결론적으로 이놈들은 밸런스를 안잡는다 입니다 

개편이라는 떡밥으로 유저를 끌어들이고 

캐시템의 수요를 늘리는것 뿐입니다 

유저들이 원하는 밸런스를 잡을 생각은 개똥만큼도 없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