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 순서를 유저가 짤 수 있으며 초반 셔플의 제한(3~4회)을 둔다면 운빨이란말은 거의 사라집니다.

 

어차피 카드게임에서 드로우는 운빨이므로 이것을 최소화하자는 것이지요

 

30장 밖에 안되므로 순서를 구성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또한 초반 셔플로 덱 순서를 다양하게 만들 수 있으며 차후 하수인이나 주문으로 셔플을 한다는 능력이 나오면

 

이것도 꽤 골치 아파지지요.

 

마상까지 나온 이상 단순히 간단한 게임이라는 타이틀은 물건너 갔다고 봅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손놈같은 덱이 순서대로 나오니 무지하게 세질거라고 볼 수 있지만 대응하는 사람도 카드가 자신이

 

구성한 순서대로 나오니 지금과 별 차이는 없을 거라고 봅니다.

 

또한 덱 순서를 구성하게 되면 위니가 지금처럼 활개하지 못하지요.

 

카드 위치 배분도 결국 실력이 된다는 말이 되겠지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지간하면 내가 원하는 카드는 내가 원할때  사용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무작위 덱도 구성할 수 있도록 해야겠지요. 지금처럼 무작위 덱이라면 셔플을 하지 않게 되고 이런 무작위 덱에게

 

셔플의 능력은 쓸모가 없으니 더욱더 전략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