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필리아10서버는 

혈맹 상위랭킹 2개혈 혹은 3개혈과 손을잡고 서버를 독재하는 중이며
특히 오를수 없는 벽마냥 굳건히 지키고 있는 1위 TEN혈을 막을 수 있는 혈맹은 현재까진
없어보인다.

현재 이 비정상적인 구도상황을 반대하는 세력은 사실상 없다.(현재로선 찍히기 두려울것이 뻔하기에)

하지만 굳건히 2위중인 악혈은 아직까진 아무런 입장표명도 없으나 중립으로 계속 활동할것으로 예상됨.
공성전이 나오면 아마 날개를 서서히 피지 않을까 생각된다.

다만 민심이 개떡락하여 벌써부터 전채팅에서는 서버 망무새와 상위혈을 욕하는 글로 도배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1,2,3,4위 혈이 동맹으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이건 사실이 아니고 필자가 알아본바에 의하면
TEN,OP,RoYal 이렇게 3곳이 동맹으로 파악된다.

다른 서버는 모르겠으나 현재 상위혈의 독재는 날이 갈수록 험난 해지기만 하는데....

1.개미굴 3층 통제
2.용계/입구/북부/동부(전체적) 통제

(1)은 서버 초창기때 前 랭킹1위 '늪'(로얄혈맹)이 보탐 보상으로 나온 영웅아이템을 멍청하게 자사돌리는 인원에게
템을 먹자 당하자 '개미굴3층 앞으로 통제 / 그 외엔 다죽인다'라는 발언으로 한동안 이슈가 되었던 사건

(2)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한 무수한 작업장의 궁수들(일반유저포함)이 용계로 진입하면서 용계사냥터가 북적북적 해지기 시작함.
상위혈은 클린하게 사냥하기 위해, 표면적으로는 작업장을 박멸하기 위해서라는 말같지도 않은 논리를 내세우며, 통제를 하였음.
(대표적으로 1위 TEN혈 , OP혈맹이 그렇게 열정적이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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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처럼 등장한 막피 '박살'

그저 사료만 기다리는 개돼지들을 마구 때려잡는 막피였던 그가
어느 순간 상위혈들과 단신(單身)으로 쟁을 시작하면서......

그의 패도(覇道)의 길은 시작 되었다.

그는 달리 갈 곳도, 혈맹도 없는 혈혈단신(孑孑單身) 외톨이였다.

그러다가, 진의(眞義)라는 혈맹을 창설하여 점차 반왕의 이미지 모습을 보여주었다.
(길게 보진 못하였으나, 반왕의 이미지로서 성혈에게 적대시하는 모습은 과히 패왕 그 자체였다.)

랭킹에 끝도 들지 못했던 그가, 1000위권에 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점차 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상위혈을 긴장시키곤 하였다.

채팅창(공지)엔 수많은 영웅 클래스를 얻는 공지와 전설을 시도하는 장면까지 간간히 보이며.....
상위혈은 침을 삼키며 그 모습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새해를 맞이하기전 12월 31일...

박살에게 '일'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