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대검에서 이도류로 클체한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우선 저는 레벨 69에 퀘이크 제외 영스 풀, 전스(제노사이드) 1개를 배운 상태의
전변+영인을 착용하는 완전 마바리 대검이었고

방은 겨우 200방을 넘긴 상태라
망각의 분지, 국립묘지 모두 1~2시간 사냥하면 회복약이 앵꼬나는 상황이었습니다.

드레인을 배우기 전에는 유지력면에서 크게 차이가 있을 것 같아
"나중에 대검이 클래스케어가 된다면 그때 다시 넘어가자"라는 생각으로
이도류로 클체를 했는데요.

전스는 <버서커>를 배웠고
그 외 스킬도 다가져 온 상태, 5억/10억 아데나는 돈이 없어 배우지 않고
국립묘지를 돌려봤는데, 체력회복약을 먹질 않아요...!!

유지력 차이가 저와 비슷한, 많이 약한 스펙의 분들이라면 굉장히 체감이 많이 되실거에요.
헬파나 제노사이드처럼 시원시원하게 적들을 쓸어버리는 맛을 사라졌지만...

체인소드에 느낌이 더블/트리플 슬래시로 바뀌어 강력해진 느낌이고
마음 편하게 사냥을 돌리는 맛과 나름 원거리 공격으로
이리저리 뛰어다니지 않으니 정말 편하네요!

개인적으로 캐릭터가 애매하신분들이라면
이도류로 클체 매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