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트 KT가 준비해온 소름돋는 심리적 전략을 분석해보자

 

본글은 아래 영상을 참조

https://www.youtube.com/watch?v=KAljbwDSZEA

 

 

 

 

 

 

1. 게임시작과 동시에 탑(그라가스)과 미드(제이스)가 적 레드근처 깊숙히까지 들어와 상대위치 확인.

스펠을 써야 간신히 살아남을 정도로 무리하고 어떠한 이득도볼수없는 의아한 진입으로 보이지만

 

그 의도는 적정글러(렝가)를 선레드로 유도하기위해 (렝가 입장에서는 당연히 가까운 레드를 먼저 잡는것이 효율적)

그사이 아군정글러(그레이브즈)가 적블루와 늑대를 스틸 성공

 

<굳이 아무이유없이 이곳에 둘이 왜왔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전략분석>

 

2. 상대적으로 블루를 스틸당한 적정글러(렝가)는 상대편 블루를 생각을 하게되고 브리핑을통해 탑솔저(후니)가

 

와드로 적블루를 와딩 하는것을 (탑그라가스가 상대방이 잠시 시야에서 사라지는것을 확인)

 

그브는 봇 딱정벌레를 먹어 봇시야를 확보해 적정글동선을 파악하고 상대가 아군블루위치로 올것을 예측하여 봇듀오는 라인을 쭉 밀어버리고 바로 미드제이스와 서폿(마타)가 올라감..

 

 

<라인을 쭉밀고 마타가 그전에 올라오는걸로 보아 이것이 치밀한 설계라는것을 의미>

 

3. 모든준비를 마치고 블루 위의 작은길목(퇴로)를 그라가스 술통으로 막는사이 4인갱을 통해 2인을 확실하게 잡아내는 전략

 

<skt 입장에서는 블루를 먹은상태에서는 피하긴 이미 늦은상황>

 

4. 그이후 상대정글 와딩을 통해 정글러 동선 차이를 확 내버림.

 

<잼구의 고난의 시작>

 

비록 KT는 졌지만 그들의 초반플레이는 매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