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벤에 논란이 되었던 글의 당사자 바드는존야존야 입니다.
글을 쓰기 전 상처를 받을 말을 한 부분에 대하여 워로드님께 사과드립니다.
링크를 가서 보면 나오는 글에서 얘기한 일에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https://www.inven.co.kr/board/lostark/4811/3158715

먼저 초이민수님의 글에 나오는 스크린샷에 등장하는 채팅을 친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23일 오전에 진행된 발탄 하드 공팟에 참여를 하게 되었고 공대원들끼리 진행 중에 채팅치고 하하 호호 하면서 서로 웃긴 드립도 하며  밝은 분위기로 빠르게 클리어를 했습니다.
 
후에 진행된 마수의뼈 경매 과정에서 저는 입찰을 들어갔고 50골에 경매가 마감하려던 차에 탈출의 노래를 부르던 워로드님께서 노래를 중단하시며 입찰을 들어왔습니다.
 
입찰을 하고 "ㅋㅋㅋ" 이런 채팅을 치며 제 캐릭터 주위를 돌고 있길래 마수의 뼈가 필요했던 저는 입찰을 들어갔고,  탈출의 노래를 부르다 마감 직전에 입찰을 하며 제 캐릭터 주위에서 빙글빙글 돌길래 저는 '아 매너 입찰 하라는건가' 생각하고 500골에 입찰가를 넣었고 마수의 뼈를 입찰하게 되었습니다.
 
500골의 입찰가를 입력하자 워로드님은 링크의 스샷에서 보이듯이 "키키키" "앙 기모디" 라는 채팅을 쳤고 저도 장난 식으로 "에효 투기장 노예들이 다 저렇지 뭐 고결한 실린은 떠나용 ㅃㅃ" 라는 채팅을 남기며 탈출의 노래를 불렀습니다.

 여기까지가 스샷에 없는 내용들이고 공대 경매 진행 상황입니다. 자리에 있던 다른 공대원도 채팅으로 그냥 좀 주라고 하고  ㅋㅋㅋㅋㅋ를 치며 구경하는 모습을 통해 공대 분위기 자체가 빡빡하게 돌아가기 보단 장난치며 편안한 분위기였다는 것을 어느 정도 유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도대체 왜 사실을 왜곡하여 200골에 입찰하고 비싸다고 찡찡대는 사람으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0골에 입찰한게 아니라는 것은 스샷 채팅창에 보이는 입찰 과정만 봐도 알수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제가 장난이랍시고 뱉은 발언에 상처받은 거라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하겠습니다.
또한 장난치며 컨셉에 의한 발언이지 서폿의 권위의식이나 그런 건 전혀 아니란 점 다시 알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