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기전에 일다닐때 퇴근하고 집가려고 버스타러 가는데
저기요옹 톡톡 치길래 돌아봤더니 구라아니고 진짜로
아침드라마 본부장님 서타일의 멀끔한 양반이 날 불러세운거.
뭐 길이라도 묻는가 싶어서 아 예에 하니까 여호와증인인가
하나님의 교횐가 암튼 그거였음.
승질나서 이어폰꼽고 가던길 마저 갔다.
손주이름까지 다 정했는데 시발놈...

그담부터 누가 말시키면 개눈깔하고 도망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