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 인벤 메인에 워스트 아바타 뽑는 기사 있어서 봤더니만 역시 결과가 압도적이네ㅋㅋ
저기에 같이 후보로 거론 된 다른 아바타도 여론이 좋진 않았었지만 그래도 비교가 안되네;

내가 봤을땐 서약셋은 남캐 어깨뽕만 빼면 나머진 그럭저럭 봐줄만 했었던 것 같음.
파우렌츠는 똥 싼 바지핏과 더불어 슈샤의 구린 수트와 빵모자가 원인인듯 하고;;
슈테른은 때 지난 뱀피무늬와 깃 세운 민소매 + 스키니진 -_-....

그래도 역시 최고는 저 크리스마스 아바타다.
이제까지 여러 게임을 하면서 많은 아바타 와 스킨을 봤지만
저 아바타 만큼 충격과 실망을 느낀 적이 없었던듯.

정말 어떤 컨셉과 마음을 담아 저 아바타를 만든 건지
아직도 아바타 팀의 의도를 모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