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엘팟이였는데 처음엔 잘못본줄 알았음... 근데 분명 낙인이 없음.... 살짝 로아와 검색해보니 난치기 낙인자리에 빠준이 딱 박혀있었다.....
하지만, 뭐 낙인없어도 못깰 파티조합도 아니였고 말했다가 알고보니 초예민러라 
위기 곱창날까봐 조용히 있었다.
그래도 반응이 궁금해서 끝나고 따로 말을 걸어봤다....

나 : 저, 아가님?
?? : 네
나 : 혹시, 낙인 안찍으신건 컨셉이신가요?
?? : 네? 

알고보니 플필 가느라 빠준 찍었는데 바꾸는걸 깜빡 하신 거시여따.

?? : 아니, 눈치 채셨으면서 왜 말씀 안해주셨어요. 아 창피해 ㅜㅜ
나 : 아니, 전 컨셉 이신줄 알았죠......


다행히 훈훈하게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