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빠싹 굽고 잘 조리고 시키는대로 잘했거든 
시간도 존내 오래걸리고

다 하고나서 먹어보니까 
돼지갈비찜 맛이랑 똑같음
이걸 왜 이렇게 수고롭게 했을까 자괴감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