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에서 소서를 키우고 있는 '보라모카' 입니다.

비아 하드 중 와이프의 다급한 소리에 가보니

셋째의 열경련....  이건 두번째 봐도 적응이 안되더군요. ㅜㅜ

119 에 얼른 전화 하라는 와이프의 말에 휴대폰 가지러 오면서, 

공대본들에게 '못올거 같다' 짧게 상황 전달하고, 답변도 못 보고 일어섰습니다.

10분 후 엠뷸에 와이프랑 셋째 태우고, 저는 짐 챙기고 자차로 따라가기 위해 집에 들어왔고, 

어디로 가면 되냐고 와이프에게 전화를 하니, 아직 목적지 병원이 정해지지 않았으니 대기하라는 답변이 왔습니다.

그제야 죄송한 마음에 pc를 봤는데, 감사하게도 이해해 주셔서 이렇게라도 감사인사 드립니다..

진짜손들어요님, 뎀오닉스님, 오화율님, 장화샀는데장마끝났어요님, REDPK님, 띠모룩님, 어블어블님
이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레이드 끝나고도 아이의 안부를 챙겨준 오화율님, 장화샀는데장마끝났어요님 너무 감사합니다 감동먹었음 ㅜㅜ
저도 선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