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 다이슨 드라이기 글 보고 깨달은거임...

다이슨 드라이기 겁네 좋거든? 근데 드라이기 치곤 좀 비싸...60만원은 줘야 하는데...

(물론 이것저것 할인하고 프로모션 덕지덕지 붙이면 대략 45만원 정도까지 가격이 떨어짐)

사실 남자들은 물론이고 몇몇 여자사람 (나 포함)들은 아니 무슨 전문 헤어디자이너도 아니고

드라이기를 60만원이나 주고 사냐 라고 생각하잖아...? 좋은건 사실이지만 저 가격에? 라고 생각함...

그치만 그 드라이기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거의 신의 기계란 말임...

a.k.a 내 옆자리 악성곱슬 과장한테는...ㅇㅇ 이 양반은 다이슨 없으면 밖에도 잘 못나가...

그러면서 다이슨 예찬론은 나한테 펼친적이 있는데... 근데 내 반응이 시쿤둥 하니까 이해 못하더라고..

이렇게 좋은데 왜 안사냐면서.... 늬앙스가 비싸서 안사냐 뭐 이정도도 없냐 이런 느낌이었어..





이클립스도 약간 비슷한것 같음...

있으면 좋고 따면 좋은건 맞는데 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면서까지 해야 하는가? 

굳이.... 라고 생각하지만 또 어떤 사람 입장에선 저게 자랑스러울거란 말이지.... 충분히 그럴만 하고...

근데 이제 그거 안 딴다고 혹은 못따는 사람 보고 이해 안된다고 하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는거지....




즉, 이클립스는 다이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