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로 나를 모함하고 그것을 함께 공유하는 지인들에게 알리며 낙인을 찍었어

그럼에도 겨우겨우 밝혀낸 진실은 다 거짓이였고 오해였지만 그 사실을 알리고도 친했던 사람들과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는 상황

더 힘든건 믿었던 사람마저 나와 거리를 두고있다는게 느껴진다는거야
그럼에도 고마운사람이라 미워할수없어

그렇게 외치고외쳐도 닿지않고 난 떠나고싶지않은데 떠나게됐어
날 이렇게 만든 주동자는 웃으며 그사람들이랑 지내

여태껏 겪은 내 불행들이 그 주동자한테 옮겨가길 바랄뿐이야
너도 소중한사람들을 잃었으면 좋겠다

그 웃음이 피눈물이 됐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