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게 생겨서 쓰다듬었는데 아줌마가 노려보더라.
그래서 나도 무섭게 노려봄.

그랬더니 강아지 안고 후다닥 가버리더라.

내가 195cm의 122kg 나가는 험상궃게 생긴 거구긴 해도
동물을 얼마나 사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