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잘 아는 사이라 할 지라도 존대를 빼는 순간

사이가 급격하게 가까워지며 더 친밀한 관계를 유지 할 순 있지만

예의가 사라지는 경우를 너무 자주 경험했다.

쉽게 말해 서로 지켜야할 선을 너무 쉽게 넘어버린다.

서로 격식을 차리지 않아도 될 관계를 유지 할 생각인 경우가 아니라면

반드시 존대를 쓰며 상대를 대해야만 한다"




"존대 쓰는 사이만큼 어려운 사이는 존재하지 않는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는 것은 좋으나 명확하게 그어져 있는 선이 있기에

상대가 다가오기 어렵게 만든다.

친해지고 싶어도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행동이

상대와 친해지고 싶지 않다고 어필 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기에

어느 수준이 된다면 말을 놓아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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