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버지가 군인이셔서 본가가 강원도쪽이고(전역2년전에 하고 계속 강원도있음)
20살부터 학교다닌다고 서울쪽 올라와서 자취하다가
졸업하고 취업해서 직장다니느라 지금 10년째 성남쪽에 월세 원룸 살고있거든?
근데 보증금은 둘째치고 월세가 60이야

이걸 10년동안 꾸준히 냈는데 나한텐 남은게 1도없는게 존나후회됨
전세자금 대출받아서 전세빚 갚으면서 전세를 살았으면 그나마 나았을껄..

이번에 주택담보로 생애최초 매매 대출로해서 준공3년됐고 32평형으로다가 어떻게 했는데
40년 원금균등상환으로 하니까 해봐야 월90밖에 안나오더라
대출도 최대 80%까지 나옴..  진작에 20% 부모님한테 손벌려서 샀으면.. 하..


월세는 살지마라 ㅅㅂ.. 남는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