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생일이 1월 11일이란말이지..
이번년도에 일어난일인데,
그날도 어김없이 숙제하고 있었지..
퇴근한 남편 손에는 무언가 잔뜩 들려있었어..
케이크와....돈넣는봉투...그리고 꽃다발도있었어...
보자마자 "와 나주는거야? 오늘 뭔날이야? 히히히"

남편 : 응 오늘 나 생일이라고 회사에서 줬어. 

진짜 너무 미안해서 바짝 기어다니면서 며칠내내 진짜 석고대죄함....
그래서 이번에 로아 복귀하고 골드랑 보석 해줬어..
미안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