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던 개가 길고양이 물 정도로 줄을 느슨하게 하고 다녔고 지가 데리고 다니던 개가 고양이 물어서 피 흘리고 휘청거리는데 지켜보고있네.
나랑 상관없는데 굶어서 휘청거리는 길고양이까진 눈 감고 지나갈수있을지 몰라도 내가 키우던 개로 인해 길고양이가 죽어가는걸 지켜볼수있나?
심지어 장소가 인도(나라x)였음.
저게 고양이가 아니라 7,8살 아이였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함.
개고양이는 집에서 키워도 기본적으로 사냥본능이 있고, 중형견 이상부터는 입마개를 하거나 인도에서는 줄을 짧게 잡는게 맞는데 아직도 안 지켜진다.
난 작은 말티즈도 사람 지나다닐땐 구석에 붙어서
말티즈 (나)  행인 이렇게 지나가게끔 하는데 이러지않고 아예 줄 안 매고 걸어다니거나 줄을 너무 풀어놔서 사고가 날때 제어할수없게끔 풀고 다니는 견주보면 너무 화남.
우리집 개가 소형이라서 진짜 남일같지 않은것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