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제로 라임이 아니라 다른 맛이 먼저 나왔다면 그 맛 미만잡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 적이 있음.

수원에 진짜 유명한 부대찌개 집이 있는데 우리 가족이 수원 살 때 부대찌개는 거의 그 집에서만 먹었거든

그래서 부대찌개 입맛이 그 집에 맞춰져서 그 집을 기준으로 맛있고 없고가 정해짐. 

펩제라도 그런 거 아닐까 사람들이 많이 먹어서 입맛이 거기에 맞춰진 그런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