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가 좀 그래서 부모님이 결혼 시키려던 사람이 있었음. 근데 그 때 나는 만나고 있던 애가 있었고(나를 5년 동안 짝사랑함) 근데 부모님이 되게 강압적이여서 어쩔 수 없이 그 애랑 연락을 끊음 일방적으로 그리고 파혼을 했음 한 5개월만에 내가 파혼을 한 건 아니고 상대 쪽에서 내가 설득해서 파혼을 함 근데 다시 그 만나고 있던 애를 찾아가니까 이미 나를 잊어서 보고 싶었는데 너무 늦었다고 하더라 근데 나는 그 5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잊은 적이 없었음 걔 때문에 힘든 것도 다 버티고 내가 살아가게 도와준 애라 근데 근데 그 애는 내 사정을 모름 그냥 보내주는 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