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거없어서 간만에 검사 들어가서 아침의나라 스토리 미는데 

예전 검사 대륙 스토리는 뭔가 중학생이 쓴거마냥 ㅈㄴ 구렸는데
아침의 나라는 집중도 잘됐고 꽤나 재미있게했음 내용 진행도 스무스했고

동시에 드는 생각이 로아스토리는 엘가시아로 고점 찍고 훅훅 우하향으로 가는거같음

좋게 말해서 오 떡밥이다하면서 떡기방패 세우는거지
솔직히 까놓고말하면 엘가시아가 워낙 좋은 스토리라 고점 찍고 내려가는건 당연한거긴한데
그거 감안해도 엘가시아 이후 그냥 스토리 자체가 재미없어서 수면제에 내용도 퀄리티 떨어지는거같음

한마디로 엘가시아가 쌓아올린거 나머지 애들이 아주 빠르게 척척 까먹는 느낌? 

좀 스토리팀은 반성해야겠다는 생각들더라 

좀 예전에는 엘가시아 이후에는 스토리에 기대감 많이 가졌는데
이제는 얼마나 수면제일까 이 생각부터 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