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임..

남초
눈치 안봐도 되고 존나 편해서 다들 그냥 막 지냄
술먹거나 회식하면 그냥 회사 가서 자고 사우나 까지 같이 가고
회식한다하면 빼는 사람도 없고 다 잘옴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맨날 먹는것만 먹는데 
맨날 김치찌개 제육덮밥 쌈밥 이딴것만 먹음..
서로 눈치것 메뉴까지 통일하는데 김밥천국 중국집 이런대 갈때만 메뉴가 갈림ㅋㅋ

여초 
내가 그렇게 느낀지 모르겠는데 분위기가 겉으론 좋은데 자꾸 눈치보게됨 날서있음
무리지어서 같이 댕기는거 많고 진짜 뒷담 존나 많이 함
겉으론 무리지어 잘 지내는것 같은데 개인주의 심했음
좋은 점은 진짜 잘챙겨줌 특히 먹을거 계속 챙겨줌
밥먹을때도 같이 먹을땐 적고 따로 먹는 사람 많고 그럼
맨날 여기저기 많이 찾아 먹으로 댕김
점심밥으로 떡볶이를 먹고 후식도 먹고 생과일 쥬스도 먹고
진짜 골고루 잘처먹게됨

섞인곳
여직원들 눈치 존나봄 그냥 다 맞춰줄려고함
(내가 남자라서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는데 뭐할때 남직원들한텐 물어보지도 않음)
여직원들 술 먹든말든인데 남직원들은 그런거 없음
워크샵가서도 집가까운 여직원들 그냥 집 가라하면서 막내 남직원은 간다하면 눈치 존나 줌
상급자들도 여직원이랑 엮이기 싫어서 뭐 있으면 다 막내 시키려고만 함
그냥 막내 남자직원이 존나 불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