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를 만드는 개발진/운영진의 인터뷰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직원 소개

[로스트아크 전투기획팀 (클래스 파트)
최진규 

[로스트아크 컨텐츠기획팀] : 
김태영

[로스트아크 퀘스트팀]
유현희

[로스트아크 레벨기획팀]
권용진



각 부서에선 어떤 일을 하나요?

[로스트아크 전투기획팀 (클래스 파트)]
: 신규 클래스의 스킬이나 아이덴티티 기획을 중점 두고 있다.

[로스트아크 전투기획팀 (몬스터 파트)]
: 보스들의 패턴이나 기믹, 스킬 등을 기획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로스트아크 퀘스트팀]
: 말 그대로 로스트아크의 모든 퀘스트를 만들고 있다. 가이드 퀘스트부터 이벤트 섬, 제이 크게는 대륙 메인, 서브 퀘스트까지 모두 퀘스트팀을 통해서 제작되고 있다.

[로스트아크 컨텐츠기획팀]
: 로스트아크의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시스템을 기획/구현 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로스트아크 레벨기획팀]
: 로스트아크의 레벨 디자인을 맡고 있다.


로스트아크의 개발 문화는?

[로스트아크 레벨기획팀 : 권용진]

뭔가 아이디어를 내면 '이건 안돼'라는 부정적인 말 보다는 이제 어떤 아이디어가 나오면 '그걸 더 재미있게 구체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그런 것에 대해 중점을 두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런 것들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로스트아크 팀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로스트아크 퀘스트팀 : 유현희]
타팀의 작업물까지 정말 꼼꼼하게 봐주시면서 피드백을 해주신다. 일이 많이 바쁜데 자기 작업 시간까지 할애해 가면서 타팀 작업물을 봐주시는 거거든요. 이거는 정말 게임에 대한 애정을 갖고 모두 다 좋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어서 유저 분들에게 보이고자 하는 열정이 없으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로스트아크 컨텐츠기획팀 :김태영]
본인이 생각하는 어떤 의도를 반영해서 데이터를 깎아가면서 퀄리티를 만들거나 협업 관계자분들과 대화를 하면서 제가 생각한 의도, 필요를 납득시키거나 혹은 설득되고 이런 과정이 그냥 친구들이랑 게임 이야기를 하면서 항상 하는 이야기랑 별 다를게 없다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현재 근무를 정말 재미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개발하면서 힘든 점은 없나요?

[로스트아크 전투기획팀 (클래스 파트) : 최진규]
아무래도 일정이 굉장히 타이트해서 굉장히 힘들긴 했었어요. 야근을 안 하고, 기존의 업무 강도로 일했다고 하면 사실 너무 뻔한 거짓말 같고요. 힘들게 일을 했어도 같은 동료들이랑 업무 분배를 하면서 차근차근 하나씩 해 나갔을 때 , 완성되었을 때 그 만족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로스트아크 컨텐츠 기획팀 : 김태영]
이야기를 하다보면 다들 욕심이 정말 많다는 걸 느껴요. 그래서 로스트아크나 특히나 컨텐츠 확장성이 넓은 게임이다 보니까 논의하다 보면 개발실, 기획실, 그래픽실 할 것 없이 다들 아이디어가 넘치거든요. 그래서 이거를 적정한 선에서 잘라내는 것, 이게 정말 어려운 일이라 생각합니다. 



로스트아크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로스트아크 전투기획팀 (클래스 파트) : 최진규]
신규 프로젝트를 론칭하거나 아니면 라이브 중인 게임들이 서비스가 안정화가 되면, 나태해지고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게 되는데요. 로스트아크는 저에게 있어서 더 좋은 게임을 만들고 더 좋은 클래스를 만들게 하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로스트아크 컨텐츠기획팀 : 김태영]
일을 하면서도 나만의 욕심 주머니를 더 키우고 채울 수 있는 곳이요. 정말 많은 기회가 있는 곳이죠. 

[로스트아크 레벨기획팀 : 권용진]
저에겐 로스트아크란 인생에서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습니다. 업무의 질이 많이 올라가고 재미있는 근무 환경에서 일하다 보니까 개발자로서 자존감도 많이 올라간 것 같고요. 그래서 제 개발 인생에 앞으로 이런 로스트아크 같은 프로젝트를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로스트아크 퀘스트팀 : 유현희]
저는 그 로스트아크라는 화분에서 자라고 있는 식물인 거죠. 저희 팀원들도 그렇고, 매니저님도 그렇고, 다른 팀원들도 그렇고, 저의 양분이 되어서 저를 쑥쑥 자라게 해 주실 수 있는. 그래서 제가 쑥쑥 자람에 따라 로스트아크도 같이 성장하는 그런 생각을 해본적이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이런 분이 오시면 좋아요.

[로스트아크 레벨기획팀 : 권용진]
게임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 다 만들지 못하는 상황이 많이 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로스트아크에서 자기가 만들고 싶은 것을 어느 정도는 충족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려 있거든요. 

[로스트아크 컨텐츠기획팀 : 김태영]
욕심 가득한 분들이라고 말할게요. 더 재밌는 것, 더 새로운 것, 더 좋아하는 것, 이런 걸 바라거나 다른 걸 볼 때 '아 저 컨텐츠에서 게임 내가 먼저 생각했는데' , '내가 더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런 욕심들. 그런 것들이 있다면 정말 잘 어울리시는 분일 것 같습니다. 

[로스트아크 전투기획팀 (클래스 파트) : 최진규]
MMORPG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로스트아크 팀에 합류하는 걸 추천드려요. 로스트아크처럼 개발을 중점적으로 하고, 계속 발전해나가는 게임은 크게 많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거든요. 

[로스트아크 퀘스트팀 : 유현희]
첫 번째로는 우선 저희 게임에 대해서 애정이 있으신 분들에게 추천을 드리고 싶어요. 왜냐하면 저희가 업무가 많은데 이거를 다 소화하고, 높은 퀄리티를 내려고 노력을 한다는 거 자체가 우리 게임에 대해서 애정이 기반이 되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두 번째로는 말 그대로 일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저도 일하는 것 좋아하고 우리 게임 몹시 좋아하고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200%정도 만족하면서 잘 다니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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