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소개

로스트아크 3D캐릭터팀 - 심재인

로스트아크 캐릭터 원화팀 - 오예림

로스트아크 연출팀 - 김성은

로스트아크 이펙트팀 - 홍성호



로스트아크에서 어떤 업무를 하시나요?

심재인(로스트아크 3D캐릭터팀) : 저는 3D 캐릭터팀에서 일하고 있고요. 기획이나 원화 단계를 거쳐서 나온 컨셉아트를 저희 게임에서 적용할 수 있겠끔 3D 모델링을 활용해서 제작하고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오예림(로스트아크 캐릭터 원화팀) : 캐릭터 원화팀은 로스트아크 내 캐릭터의 방어구나 무기, 아바타, 그 외에도 몬스터나 NPC 디자인 등 캐릭터와 연관성이 있는 다양한 원화 제작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홍성호(로스트아크 이펙트팀) : 이펙트팀은 로스트아크에 나오는 각종 클래스나 몬스터, 그리고 배경에 나오는 환경 이펙트들이나 컨텐츠 들에서 나오는 그런 이펙트들을 작업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김성은(로스트아크 연출팀) : 저희는 게임을 플레이하다가 보게 되는 인게임 영상을 제작하는 영상팀입니다. 저희들이 기획팀에서 대사를 받고 시나리오를 받으면 거기에 맞는 캐릭터 동선을 짜고 카메라를 배치해서 영상을 완성하는 팀인데요. 



로스트아크만의 개발문화는?

심재인(로스트아크 3D캐릭터팀) : 유저분들의 피드백이 실시간으로 저희한테 오거든요. 그것들을 즉각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 실시간으로 회의나 협업을 통해서 진행을 하는 편이고요. 

홍성호(로스트아크 이펙트팀) : 이렇게 하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기능적인 부분에서 지원이 되지 않아서 안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그런 경우에 그런 부분을 정리해서 개발부서에 전달을 해드리면 어느 순간 그 부분이 개발이 되어서 나오더라고요. 그 부분이 되게 신기했어요. 그리고 아마 그렇게 작업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개발해 주는 회사가 많지는 않을 거예요. 

김성은(로스트아크 연출팀) : 저희는 '어떻게든 좋은 결과물을 만들자'를 항상 생각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각 팀의 업무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실 저희 팀은 다른 팀의 업무지원을 필요로 하는 팀인데 아이디어를 계속 생각하고 만들어서 의견을 나누다 보면 타 팀의 업무량이 늘어나게 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팀 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세요. 그래서 저희는 아이디어 내는 것을 부담스럽지 않게 말씀드리고, 도와주시고, 결과물을 내고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개발자로서 일하면서 가장 보람찼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홍성호(로스트아크 이펙트팀) : 시즌 2부터 이어진 유저분들의 관심이랑 그리고 이제 판교역에 광고라든지 아니면 유저분들께서 주시는 선물들을 보면서 정말 이제 유저분들께서 로스트아크라는 게임을 정말 좋아하시는구나라고 느껴서 정말 보람찼던 것 같아요. 

심재인(로스트아크 3D캐릭터팀) : 유저분들이 그 캐릭터들에게 감정을 이입해 주시고, 공감해 주시고 희로애락을 같이 느껴주실 때가 가장 보람차다고 느낍니다. 

김성은(로스트아크 연출팀) : 의도를 갖고 노력해서 만든 결과물을 유저분들께서 온전히 느껴주셨을 때 그때의 가장 큰 보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모험가분들께서 선물을 보내주셨어요. 그걸 받고, 참 살면서 이런 일도 다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큰 감동을 받았던 일이었고, 보람된 일이었습니다. 


개발하면서 힘든 점은 없나요?

심재인(로스트아크 3D캐릭터팀) : 저희끼리 우스갯소리로, 와 이 정도 리소스 양이면은 게임을 한 3개쯤 만들었겠다, 이런 농담을 하는데요. 저희가 어떻게 보면 계속해서 새로운 트렌드를 맞춰가고 좀 더 높은 퀄리티를 뽑아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뜻이죠. 

오예림(로스트아크 캐릭터 원화팀) : 끊임없이 몰아치는 일정과 저희가 업무를 진행하면서도 추가로 진행되는 추가업무들이 이중삼중으로 겹치다보니 일정이 계속 변동될 때가 많은데요. 그때가 힘든 것 같아요. 

김성은(로스트아크 연출팀) :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고 대사를 받으면 아이디어가 엄청 많이 생각이 나요. 그 아이디어를 시간 내에 완성해야 되기 때문에 균형을 맞추는 게 항상 힘든 일 인것 같아요.



로스트아크 개발자로 일한다는 것은?

홍성호(로스트아크 이펙트팀) : 처음부터 목표가 모두가 알아주는 그런 게임을 만들고 싶다였어요. 그런 부분에서 로스트아크는 제 꿈에 좀 더 다가가게 해준 그런 게임이고요. 그리고 유저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게임이 개발자들한테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알게 해준 그런 게임입니다. 

김성은(로스트아크 연출팀) : 성공한 프로젝트의 작업자로 일한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이게 가능했던 것은 긴 개발기간 동안 저희가 견뎌와서 가능했던 거거든요. 사실 처음에 개발하게 되면 불안하고 이게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드는데. 너무 좋은 분들하고 일하고, 실력도 좋으시고, 제가 작업한 것들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있는 결과가 되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예림(로스트아크 캐릭터 원화팀) : 로스트아크 개발팀은 항상 만드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과 의미 있는 것을 만들고 싶어하는 개발자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함께 일하는 것만으로도 업무적으로나 업무 외적으로, 항상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고 깨달을 수 있는 점이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심재인(로스트아크 3D캐릭터팀) : 굉장히 많은 유저분들이 즐겨주고 있는 게임이라서 자부심도 있고요. 그리고 제가 처음에 게임 개발을 꿈꿨던 이유 아니면 게임을 꿈꿨던 그림. 그런 거랑 로스트아크가 잘 맞는 게임이어서 저는 로스트아크를 좋아하고 있구요. 


로스트아크, 이런 분들이 오시면 좋아요.

김성은(로스트아크 연출팀) : 진짜 연출을 좋아하시는 분들. 여기 오게 되면 원하는 연출을 하실 수가 있어요. 아이디어도 많고 실제로 저희 회사 자체가 연출에 대한 비중이 높다 보니까 지원도 많이 해주고, 시나리오도 멋진 연출이 나올 수 있는 시나리오를 많이 제공해 주세요. 

홍성호(로스트아크 이펙트팀) : 일단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로스트아크 외에도 많은 게임을 하고 있어요. 그런 분들이 보통 머릿속에 많은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오예림(로스트아크 캐릭터 원화팀) : 캐릭터 원화 파트에는 그림만 단순히 잘 그리는 것보다 구조적이거나 캐릭터 컨셉을 다양화하고 매력적이게 잘 살릴 수 있는 분들이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심재인(로스트아크 3D캐릭터팀) : 스토리라인을 되게 길게 끌고 가는 게임 자체가 많이 없다 보니까. 그런 RPG에 대한 향수나 그리움을 갖고 계신 분들이 저희와 같이 일을 하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예비 지원자들에게 한마디 

오예림(로스트아크 캐릭터 원화팀) : 어색하기도 하고. 로스트아크 개발팀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되게 궁금하다 이런 생각을 했으면 좋겠어요.  

김성은(로스트아크 연출팀) : '저 팀 가면 멋진 연출할 수 있겠네' 이런 걸 느낄 수 있는 그런 걸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 왔으면 좋겠어요. 

심재인(로스트아크 3D캐릭터팀) : 개발자들이 이렇게 얼굴을 내세우고 나가는 경우가 많이 없잖아요. 개발자가 진짜 어떻게 일하는지. 그런 것을 처음에 저처럼 꿈꿨던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는 것. 그런 느낌.

홍성호(로스트아크 이펙트팀) : 긴장은 됐는데, 이 영상을 혹시나 보시고 지원해 주실 분들을 생각하면서 어느 정도는 좀 잘해보려고 했습니다. 


----------------------------------------------
스마일게이트 대규모 공채 진행중 : http://recruit-smilegat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