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의 본질은 결국 재미죠. 지금의 항해컨텐츠는

[바다를 만들어놧으니까 어떻게든 써먹어야겟다] 라는 얄팍한 생각으로 대충 만든게 너무 티납니다.

지금까지 해양컨텐츠를 하면서, 시즌1 폐지줍기나, 유령선, 시즌2 협동퀘까지

그어떤 감동?- 예를들면 로아 최고 던전이라 평가받는 몽환의궁전서 느껴지는 개발자들의 피와땀? 성의/정성 장인정신?

같은게 한번도 느껴진적이 없습니다. 느껴지긴 커녕, 진짜 개대충 만들엇네 하는게 대부분이죠..



제가 생각하는 개편안은 큰 틀에서

1. 협동퀘 하나하나의 볼륨과 깊이감 퀄리티를 대폭 상승시킨다.
-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 수집품땜에 어거지로 하는게 아닌, 그자체로 완성도와 재미가 잇어야함.

2. 대신 한번의 협동퀘 타임당 갯수를 4개가 아닌 2개로 낮춰서, 이동시간, 퀘당 대기시간, 및 배 교체비용 부담을 줄인다.
- 지금같이 낮은 질의 퀄리티를 양으로 땜빵치는 경우, 
  협동퀘 한3탐만 돌아보면 모든 협동퀘 종류를 다 해보고 질림과 동시에 협동퀘의 밑바닥을 알게됨.

3. 망자나 세이렌의 작살퀘의 물고기 가시성이라던지 완료안되는 버그라던지, 이런저런 버그나 편의성 개선.


아이디어야 많겟지만
가장 손대기 쉬워보이는 경주퀘 같은경우 팀전으로 하되, 내구도소모로 파티원 이속버프주는 선원을 부활시킨다던지
부표먹을때 확률성 랜덤 아이템을 줘서 좀더 게임스럽게 만들수있지 않을까?

결론은, 
컨텐츠가 그 자체로 재미가 잇어야함. 
그게 안되면 그냥 내실이라는 목줄로, 유저들 접속시간이나 어거지로 붙잡아두는 꼴밖에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