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가가 출시되고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 출시 당시의 솔직히 쓰레기같던 여러가지 편의성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아무래도 이 부분이 패치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도화가에 대한 인기가 꽤 사그라든 시점에서 이루어지다보니 




파티 플레이를 하다보면 

도화가를 육성하지 않으시거나 도화가 캐릭터를 보유하고있긴 하지만 

플레이는 많이 하지않으시는 분들은 변경된 부분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그래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한 짧지만 

내가 도화가의 파티원일때 알면 도움이 되는 변경된 점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1. 힐 구슬을 먹어도 파티원의 피는 회복되지 않는다.

만개 각인의 효과가 

기존 : "힐 구슬을 사용할 때(먹을 때)"  주변 파티원에게 추가 회복 부여

변경 :  도화가가 "힐 구슬을 설치할때"  주변 파티원에게 추가 회복 부여



주변 파티원이 피가 없다고 전처럼 구슬을 대신 먹어 번지는 힐로 채워주시려는 분들이 종종 보이는데
(아니면 고의트롤이거나...)


이젠 "피 없는 사람만" 구슬을 먹어야 합니다.










2. 환영의 문(관문)을 사용하면 보호막이 생긴다


관문을 타면 보호막이 생깁니다.

이게 의외로 보호막 효과가 굉장한데 30% 보호막 + 6초 지속입니다.


흩뿌리기의 보호막이 30% + 5초

콩콩이의 보호막이 30% + 4초 (먹물강화 트포 채용 시)



실드의 유지 시간이 도화가의 주요 보호막 스킬 가운데 가장 길다는 점을 감안하면, 

은근히 체력을 갉아먹는 짤 패턴에 대응하기 위한 좋은 수단이 될수 있습니다.




관문 = 보호막 구슬이라고 생각하시고

적절한 상황 판단 후에, 가능하다면 수시로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두가지만 아시더라도 파티 내의 도화가가 발휘할수 있는 포텐셜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숙지하셔서 더욱 쾌적한 레이드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