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크린샷 찍는것도 개인 저장용이나 좀 하는 편이지만
영지는 꾸준히 잔잔바리로 업데이트 하다가 이번에 나온 고택 너무 좋아서 
(드디어 한실이 !!) 
육아하면서 영지 손질을 시작했습니다. 

대충 스크린샷은 다 기본 스크린샷으로 
광각과 망원이 섞여있습니다. 

보정이요? 
제 셀카 보정할 시간도 없습니다.





해변에는 휴양지 느낌을 내고 싶었습니다.
고택의 배경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가끔 무드를 바꾸기 때문에 그냥 그대로 설치했습니다. 


나이 먹어서 꽃 좋아합니다. 
키우기는 잘 못하지만 보는 것은 잘합니다.  



파고라는 못참죠. 
고택의 대나무가 참 호젓하고 좋더라고요. 



맞은편으로는 버드나무도 보이는 것 같다고 우겨봅니다. 



푸릇푸릇한 녀석들이 눈꽃 옷을 입은 녀석들과 함께합니다.

뭐 어때요, 제 마음이죠. 



가끔 진짜 바뀝니다. 배경느낌. 
하지만 한동안은 고택이 너무 좋아서 
계속 이상태가 아닐까... 싶내요.



얼마 전에 딸과 연을 날렸는데 엄청 좋아했어요.
엄마는 연 띄우느라 무릎이 시리구나.



뜬금없는 이 포토월도 제 취향이고요. 



뜬금없는 테이블도 제 취향이어요~



저택 내부 룸을 테마존으로 꾸미고 싶었어요. 

파푸니카 하우스를 실내에 꾸며봤어요.



하우스 안에는 왜 물레방아가 돌아가고 있을까요.
둘이 서로 마주보고 진실한 대화를 할 수 있게 의자가 둘이니 
침대도 두사람이 이용 가능합니다. 



그 맞은편에는 한실을 반쪽 준비했습니다.
바닥에는 카페트 말고 화문석 깔아줘야 할 거 같지만 아쉬운 대로 
뭔가 깔아줬습니다.



영지 복도도 푸릇푸릇한 느낌으로 꾸며줬어요.
조명을 좀 더 손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칙칙해요..



적당한 휴식은 모두에게 즐거움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화려한 큰 통창 옆에서 사진 찍는걸 좋아했는데 
(언제적 웨딩 사진 컨셉인지 ㅎ.ㅎㅋㅋ) 

뭔가 분위기 있게 앉아 있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서 의자도 하나 놔줬습니다. 



서보기도 하고 근데 생각 했던 느낌은 좀 아닌 것도 같고 



같은 방 어느 벽은 요렇게



그리고 이렇게도 꾸며봤어요. 
영지 내부에서 이동도 편해져서 좋지만 
이펙트가 날아다니는 것도 제법 괜찮더라고요. 



한실 분위기는 참 차분하고 좋더라고요.
ㅋ ㅑ ~



원거리에서 보이는 배경도 참 예쁘더라고요.



파푸니카 마차는 색이 좀 튀는 것 같지만 또 어때요. 
꽃이 낭낭하고 좋잖아요.



눈밭이 시려도 꽃은 핍니다. 



파고라 느낌이 좋아서 하나 더 팡팡!! 




저택 내부에는 의상실을 소소하게 만들어 두었습니다.
네 왠지 그 뭐랄까 웨딩샵에서 짜잔! 하고 신부가 나올 적의 느낌으로 만들어 두었답니다. 



어울리는 옷을 찾아보시는 것도 :3 



다시 봐도 넘 취향 저격 고택 ㅎ_ㅎ).. 



외딴 섬에서는 조용히 티타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지에 오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에요. 



주문 받아주는 언니들이 바쁘겠어요. 

늘 거의 만석인거 같지만 만석 아닌 저택 내부 카페 




저만치 늙은 호박은 속 파내고 잘게 채쳐서 달달한 호박전 부치면 딱이겠내요.



뭔가 심각하지 않은데 심각한 것 같은 영주의 방.

포인트는 침대 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