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페온섭에 서식중인 바드입니다.
근데 오늘 빙레기 도는데 황당한일 겪었네요.
1분대에 빙레기 겨우 깨놓고
막판에 한다는 말이 바드 딜 똥망이라는둥 바드껴서 오래 걸렸다는둥
반말짓거리에 아주 그냥 싹수가 예쁘더군요.
(길원분들이랑 300안되는분끼고 빙레기 돌아드리러 가도 평소 빙레기 6~7분 남기고 잘만 깼어요.)

진행하는 내내 점프 어그로 끌리면 구석으로 도망가서
빙레기 구석에서 뱅뱅 돌게 만들고 별 고생을 다 시키는것도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넘겼는데 ㅎ
딜버프 없었으면 1분대는 커녕 아예 깨지도 못할 사람이

아 오랜만에 딥빡왔어요.
오죽하면 가입까지해서 글을쓸까...

루페온섭 hateyou 거르세요 바드님들.
괜히 딜도 못하는데다가 위치도 못잡는 서머너 데리고 갔다가 고생은 고생대로하고
막판 인성질에 기분 더러워지지 마시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