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에 들어선 로스트아크 CBT 플레이 리뷰예요~ +ㅁ+

오늘은 테스트 시간의 시작과 함께 레벨이 10레벨로 다운되는 버그가 생겨서
서버가 오픈되자 마자 급작스레 점검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빨리 오류를 수정한 뒤, 서버가 오픈 되어서 플레이 할 수 있었어요!

정식서비스 된 이후에 이런일이 생겼다면 '폭동!' 각이 였을지 모르지만요ㅋ 
흔치 않은 버그였지만, 클로즈베타 기간중 얼마든지 생길 수 있는일이라
클로즈 베타 테스터의 추억거리 하나 만든셈 치고 점검 시간 마져도 즐겁게 기다린 것 같아요ㅋ



[이번엔 공성 무기다!!]

20레벨대 구간에서 영광의 벽을 통해 공성전을 짜릿하게 맛보았다면,
30레벨대 구간에서 다시한번 공성무기를 통해 악마를 퇴치할 수 있어요

 보통 보스급 몬스터나 피통이 많은 몬스터들은 힘겹게 몇번이고 때려야 죽는데
공성무기에 올라 스킬창이 공성무기에 맞게 변화되어
 시원하게 대포알을 날려서 몬스터 잡는게 또다른 즐거움을 주더라구요~ 




[아만... 오해해서 미안해ㅠㅠ]

너무 친절한모드에 막타에만 등장하고 멋진 캐릭터역을 챙겨가는 아만이 싫기도 했고,
 디아블로의 리아가 생각도 나서 재는 분명 나쁜역일꺼야 라고 생각했는데..

스토리 메인퀘나 영상을 스킵하고 빠른 레벨업에만 주력하시는 분들도 있다하던데-
레벨업이 조금느리더라도 한번쯤은 시작부터 연계되는 스토리들을 하나하나 놓치지않고
봤으면 좋겠단 생각을했어요.. 제가 워낙 판타지요소를 좋아하는 탓인진 몰라도
이야기의 흐름이.. 또 설정과 연출이 너무너무 영화 같아요




[너, 내동료가 되라!]

애니메이션 원피스를 보셨다면, 떠올릴 수 있는 흰수염ㅋㅋ
로스트아크에서는 악명높은 해적 검은수염이 등장을 합니다~ 

퀘스트 동선을 따라 37레벨쯤 되면, 정들었던 왕국과 실리언을 떠나게 되면서
 수배중인 검은수염을 찾는 퀘스트가 진행이 됩니다!!

해변에 도착하면 바로 배한척이 턱! 하니 생길줄 알았는데
조금은 긴- 하지만 꼭 필요한! 여정을 거쳐야만 배를 얻을 수 있어요

오히려, 다른겜에서 특정레벨이 되어서 탈것을 무조건 탈수 있던거와 달리
해적을 물리치고 동료도 생긴 후에 배를 소유할 수 있는 과정이 좋았어요! 




[대항해시대!]

앞의 조금 긴 여정을 거치면, 검은수염이 쿨하게 배한척을 내줍니다ㅋ 
그리고. 배에 오르면 동료를 얻는 방법 업그레이드하는 방법등 듀토리얼이 진행이 되요

 영상에서 보기만 하던 배가 어떤 모양일까도 궁금했는데
너무 한눈에 보이게 설정되어 있어서 짧은 설명에도 바로 이해가 되어져요.

그리고 정말 대항해 시대가 열립니다!
바다로 나가서 부유물도 건지고 이름모를 섬에도 도착해서 투망도 설치해놓고
물고기도 잡고 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아이템들도 얻을 수 있어요

아마 배를 얻게 되는 순간! 
채집에 채광에 벌목 고고학 야생동물사냥에 해야할 것도 많은데~
또~ 할께 생겼다고~ 너무~ 할께 많아서 이걸 언제 다하지~이~하고 
너스레 투정도 부릴듯하지만,앞으로 해야할 것들이 많은~
무궁무진함에~ 얼굴엔 빙그레한 미소를 머금고 있을꺼예요ㅋ 




[오늘은 치킨이닭!]

배그에만 치킨있는거 아닙니다ㅋㅋㅋㅋㅋ

배를 타고 첫번째 모험의 섬!!! 
, 작은 요정들이 사는 모코코마을에 도착한것으로 오늘 테스트를 끝냈어요.

게임을 진행해 보면 뷰포인트로 보이는 것들도 그렇고
굉장히 멋지거나 아기자기하게 이쁜 곳들이 많은데!! 

스크린샷을 찍을때 UI를 감추는 기능이 없기도 하고 
캐릭터의 회전등이 자유롭게 되지않아서 
 예쁜 스크린샷을 얻기가 힘들더라구요ㅠ 

게임진행중 발견한 버그도 신고도 했고 UI 감추는 기능도 건의했는데
다음 업데이트에 꼭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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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베타 테스트 리뷰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