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 이벤트) 받고싶은 인장 : 마법사


자유게시판에 매일 작성하던 후기였는데
리뷰게시판을 뒤늦게 알게되서 1~5일차를 한번에 올리게 됐습니다

1~5일차를 한 게시물에 합치려니 스크린샷이 150장 가량에
스크롤도 감당이 안될 정도라
그냥 원래 작성했던 형태 그대로 들고오게 되었네요



도배 비슷하게 되어버린 점에 대해 먼저 사과 드립니다 (__)













1차 CBT때는 배틀마스터를 했었기에
이번 2차에선 아르카나를 해보기 위해 매지션을 선택했습니다



1차때는 로헨델 마을이 미구현 상태였기에 10레벨 상태로
마치 튜토리얼을 스킵한거마냥 마을로 덜렁 보내졌는데

이번 2차 CBT때는 제대로 구현이 되어있네요



비교적 최근에 만들어진 곳이라 그런지
전직업 튜토리얼 맵 중 퀄리티가 가장 좋은 것 같았습니다
























1차때도 감탄을 금치 못했던 연출이나 아트는
신규지역 로헨델에서도 여전, 아니 한층 더 발전한 느낌입니다



1차 CBT때 유저들의 많의 건의했던 사항 중 하나가
자칫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초반 튜토리얼에
로스트 아크 특유의 연출이나 서사가 좀 더 드러났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었는데

오늘 서버상태나 시간 관계상 다른직업들의 튜토리얼은 체험 해 보지 못했으나...

적어도 이번 2차 CBT때 추가된 매지션 튜토리얼은
이전 1차때 해봤던 워리어, 거너, 파이터의 튜토리얼보단 좀 더 괜찮게 느껴졌습니다



템포가 조금 느린감이 있다는 생각은 여전히 들지만

게임의 기능과 세계관에 대한 설명이 어느정도 필요한것도 사실이기에
이 정도가 마지노선이 아닌가 싶네요




















오랜만에 베아트리스를 만나서 직업체험을 해봤습니다



1차땐 타격감이 좋기로 손꼽히는 배마를 해서 그런지

아르카나가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타격감이 부족해
정말 이걸 해야되나 잠시 고민을 했었지만...





















음... 괜찮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아르카나 선택!





















튜토리얼 끝나고 이제 좀 해보나 했더니 긴급점검

그리고 나를 반기는 갈매기들의 울음소리



1차 CBT땐 역대급 CBT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최고의 서버상태를 유지했었던 로스트아크였는데

이번 2차 CBT는 시작부터 어째 좀 불안합니다



단순히 테스터 인원이 더 늘어서 그런건지,
스토브 통합런처 등으로 바뀌면서 생긴 현상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1년을 기다렸던 2차 CBT 첫날의 절반이 점검과 기다림의 연속이라
조금 힘이 빠졌던게 사실이네요



















아만 : 오셨군요!

오랜만에 아만도 만나고





















첫 마을 입성

모험의 서 UI도 제 기억이 맞다면 상당히 바뀐것 같네요



전반적인 UI가 기존의 폰게임 같던 그것에서
상당히 보기좋게 바뀌어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2시가 되면서 서버종료

총 테스트 시간은 16시~02시 였지만
점검에, 대기열에 이것저것 걸리다 보니

결국 게임을 한건 한두시간 정도밖에 안되는 것 같네요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반가웠지만

한편으론 기대이하의 서버상태 때문에
조금 실망스럽기도 했던 로스트아크 2차 CBT 1일차였습니다



내일부턴 좀 더 좋은 상태에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