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컴퓨터 사양이 영 좋지 않아서 PC방에 가서야 해볼 수 있었던 로스트 아크 CBT 리뷰입니다!

인장은 제가 플레이한 격투가 인장으로.. 부탁드립니다. ㅎㅎ



원래 플레이하기로 정해둔 캐릭터는 격투가였습니다.

커스터마이징은 평범했지만 확실히 굉장히 섬세하게 설정이 가능했습니다.

피시방이었지만 여캐 커스터마이징에 몰두해버렸습니다...



튜토리얼과 동시에 스토리 진행이 되던데, 캐릭터별 튜토리얼이 전부 다른 것 같더군요.




진행 방식이 선택형이었어요!!

곤경에 빠진 라이벌을 구해줄 것인지 직접 선택할 수 있다니

주입식으로 스토리를 보여주지 않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 중간중간 플레이 요소를 굉장히 많이 체험해 볼 수 있던 것도 특징이네요.

어떤 게임들은 튜토리얼이라고 해봤자 간단한 조작법과 게임 설명만 하고 끝내는 경우도 많지만

스토리와 함께 진행해서인지 전투, 채집, 보스전 등 튜토리얼 부터 본격적으로 조작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특히 지형 상호작용 연출이 정말로 인상깊었습니다.

그래픽 정말 입떡벌어지더군요..



생각해보면 꽤 길었던 튜토리얼을 끝냈다 싶었는데,




방송에서 봤던 전직장소로 이동이 되었습니다.

솔직히 튜토리얼 플레이타임이 꽤 길었는데, 바로 전직까지 이동되니 편했습니다.



그리고 1일차 베스트 장면...

그래픽 진짜 너무 좋아요





배틀마스터 전직까지 하고 1일차 CBT를 마쳤습니다.


1일차는 튜토리얼과 전직까지 마쳤는데요, 게임에 들인 공이 느껴졌습니다.

다른 캐릭터도 전부 이 정도 퀄리티의 튜토리얼일텐데 저 그런 점 좋아하거든요.

생각보다 길게 이어지는 튜토리얼 때문에 조금 걱정했으나 속전속결로 전직까지 이어지는 것도 좋았습니다.

전직 체험도 상당히 마음에 들고 이 정도 퀄리티 게임이라면 진짜 정식 출시가 기대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로스트아크 응원하겠습니다!